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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으로 여는 도어락 나온다…LG-애플 스마트홈 동맹

SBS Biz 최지수
입력2026.10.08 08:03
수정2026.10.08 08:14

[LG전자 스마트홈 (LG전자 제공=연합뉴스 자료사진)]

LG전자가 스마트홈 시장에서 애플과 협력에 나섭니다. LG전자가 애플의 스마트홈 허브 구축에 핵심 하드웨어 파트너로 참여하며, 양사는 비디오 도어벨과 스마트 도어록을 포함한 7종의 제품을 공동 개발 중인 것으로 파악됩니다. 



7일 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애플과 LG전자는 신형 스마트홈 허브와 연동되는 스마트홈 기기 7종을 공동 개발하고 있습니다. 

양사가 공동 개발 중인 제품은 카메라가 탑재된 비디오 초인종을 비롯해 스마트 도어락, 보안 카메라, 스마트 온도센서·온도조절기 등입니다.

예를들어 아이폰이나 애플워치 이용자가 문에 접근했을 때 이를 인식해 잠금을 해제하는 기능 등을 구현할 수 있습니다.

애플은 제품 디자인과 기능 개발, 엔지니어링 설계 등에 참여하는 것으로 알려졌고, 제품에는 LG전자 브랜드가 적용되며 제조와 판매, 고객 지원도 LG전자가 담당합니다. 



LG전자는 최근 미국 연방통신위원회(FCC)와 제품 인증 기관인 UL솔루션스에 관련 제품의 인증을 신청했습니다. 

이들 기기는 애플이 오는 13일 공개할 것으로 알려진 신형 스마트홈 허브와 연동될 예정입니다. 

이번 협력은 애플이 아마존과 구글이 주도해 온 스마트홈 시장에서 입지를 확대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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