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반도체 성과급 내년 3월말 지급…세금 49.5%
SBS Biz 박규준
입력2026.10.07 16:21
수정2026.10.07 16:31
삼성전자가 반도체(DS) 부문 직원들 대상 특별성과급을 정기주주총회 의결 직후인 내년 3월 말께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오늘(7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DS 부문은 이날 오후 이런 내용 등을 담은 반도체 특별경영성과급 세부 내용을 사내 공지했습니다.
성과급은 내년 3월 정기주주총회 이후인 3월 말 또는 4월 초 지급될 예정입니다.
총 지급액은 개인별 기초금액과 특별성과급 지급률을 곱해 정해집니다. 세금 및 보험료, 기부금을 공제한 후 자사주로 지급됩니다.
소득세 45%와 지방소득세 10%를 합한 49.5%를 일괄 적용해 원천징수한 후 지급합니다.
특별경영성과급 지급안은 내년 정기주주총회 안건으로 상정될 예정입니다.
또 삼성전자 노사는 특별경영성과급과 관련한 공동 기부 약정을 추진합니다.
DS 부문 임직원은 특별경영성과급의 0.2∼1.0% 범위에서 자발적으로 기부를 선택할 수 있으며, 기부금액은 노사 1대1로 매칭됩니다.
특별경영성과급은 DS 부문 사업 성과인 영업이익의 10.5%를 재원으로 하며, 별도 상한을 두지 않습니다.
세후 전액을 자사주로 지급하는 방식으로, 지급 물량의 3분의 1은 즉시 매각 가능하고, 나머지는 절반씩 1년과 2년 간 매각이 제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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