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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전략] 유가·프랑스 금리 진정…오늘 밤 FOMC 의사록 시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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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2026.10.07 16:19
수정2026.10.07 16:46

■ 오늘 경제 안녕하십니까? '뉴욕증시 전략' - 안자은 

드디어 고금리에 브레이크가 걸렸습니다. 

덕분에 뉴욕증시는 최고치에서 한발 더 내디뎠는데요. 

투자자들은 곧 시작되는 3분기 어닝시즌에 대한 기대를 안은채, 식지 않는 AI 투자 열기, 견조한 미국경제를 또 한 번 믿고 갔습니다. 

시장을 움직인 핵심 이슈들, 지금부터 하나씩 짚어보겠습니다. 

미국 국채수익률 최고 수준에서 한 걸음 물러섰습니다. 

이유는 크게 두 가지입니다.

중동 긴장에 따른 유가 급등세가 잠시 멈췄고, 프랑스 재정 불안에 대한 우려가 다소 완화되며, 프랑스 국채금리도 진정된 점도 영향을 줬는데요. 

다만 근본적인 문제가 해결된 건 아닙니다. 

조금 전 나온 프랑스 경상수지도 예상치를 밑돌며 마이너스로 나왔고요. 

미국의 물가불안과 재정부담은 여전하기 때문인데요. 

레이 달리오는 "미국 연방정부의 부채 위기가 3년 안에 닥칠 수 있다"라고 경고했습니다. 

월가는 그래도 크게 부정적이진 않습니다. 

골드만삭스는 특히 금리에 민감한 주택·부동산과 같은 업종, 그리고 변동금리 부채 비중이 높은 중소형주가 가장 큰 타격을 받는다는 건 인정했습니다. 

다만 같은 보고서에서 "고금리는 역풍이긴 해도 강세장을 끝낼 힘은 아니다"라며 실적이 받쳐주는 한 주식 비중 확대 의견을 유지했습니다. 

우선 우리 시간 오늘(7일) 밤 나오는 FOMC 의사록과 10년물 국채 입찰이 시험대가 되겠습니다. 

의사록에서 추가 인상 논의의 강도가 얼마나 되는지, 입찰에서 수요가 얼마나 붙는지에 따라 금리 방향이 다시 갈릴 수 있겠습니다. 

간밤 나스닥이 최고치 쓰는데 가장 큰 동력은 마벨의 인베스터 데이 행사였습니다. 

AI 성장 로드맵을 제시했는데 이 목표치들이 시장을 놀라게 했는데요. 

특히 눈여겨봐야 할 점은, 31년도 매출 전망치가, 차세대 성장의 축이 될 거라고 강조했던 이 스케일-인 연결 부문을 제외한 수치라는 겁니다. 

만약 이게 포함된다면 추가 상승 여력이 충분하겠죠. 

또 마벨이 보는 2030년 AI 관련 시장 규모는 4000억 달러에 달하는데요. 

폭발적인 성장을 예고한 것입니다. 

마벨 덕분에 AI 데이터센터 관련, 반도체/ 부품주/ 네트워크/ 광통신 모두 좋았습니다. 

특히 구글이 콘스텔레이션 에너지와 20년짜리 전기 계약 맺었다는 뉴스도 호재가 됐죠. 

다만, 도시바 경쟁 이슈가 부각되면서 메모리와 스토리지만 상승에 동참하지 못했습니다. 

한편, 반도체의 여왕, 리사 수 AMD CEO가 7개월 만에 한국을 찾았습니다. 

우선 우리 시간 오늘 오전에는 국내 AI 반도체 13개 사와 간담회를 열었는데요. 

AMD의 CPU·GPU와 국산 AI 반도체를 결합한 컴퓨팅 인프라를 만드는데 뜻을 모았고요.

AMD AI 연구센터를 이번 연도에 설립하고, 인재 양성도 함께 추진한다는 계획입니다. 

또 삼성전자 실적을 하루 앞두고, 리사수 CEO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반도체 수장을 잇따라 만납니다. 

Hbm과 파운드리등에서 협력이 확대될지 지켜보셔야겠습니다. 

주요 일정입니다. 

앞서 짚어드린 대로 FOMC 의사록, 10년물 국채 입찰 확인하시고요. 

원유재고와 기대인플레이션도 참고하시죠. 

뉴욕증시전략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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