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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교진 교육부 장관 "국가가 수시모집 원서접수 바로 할 수 있도록 검토"

SBS Biz 김종윤
입력2026.10.07 13:07
수정2026.10.07 13:21

[7일 국회 교육위원회에서 열린 교육부, 국가교육위원회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최교진 교육부 장관이 선서하고 있다. 2026.10.7 (사진=연합뉴스)]

최교진 교육부 장관은 지난달 벌어진 2027학년도 대입 수시모집 '먹통' 사태와 관련해 "이것을(수시 원서접수를) 사기업에 맡길 것이 아니라 국가가 바로 할 수 있는 것까지를 포함해서 (대책을) 검토하겠다"고 7일 밝혔습니다.

최 장관은 국회 교육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대책 시행에 따른) 급격한 변화로 정시모집에 또 다른 위험이 도래할 것이 예상되지 않는 범위 안에서 최대한 할 수 있는 것을 해서 (내년 1월에 시작하는) 정시모집까지 잘 마무리하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이번에 드러난 여러 가지(문제들) 중에서 시간대별 접수(현황)를 발표하던 것을, 모든 게 끝나고 그다음 날 할 수 있도록 바꾸는 등 매뉴얼 중 그런 부분은 상당 부분 수정을 최대한 하려고 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최 장관은 수시 먹통 사태에 대해 "정말 송구하게 생각하고 입이 열 개라도 할 말이 없다. 매우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며 사과했습니다.

그는 "지금으로서는 어쨌든 최대한 현 사태를 수습하고 있다"면서 "정시모집에서는 그런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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