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프리미엄 수입차 최초 전동화 모델 1만대 돌파
SBS Biz 조슬기
입력2026.10.07 11:37
수정2026.10.07 11:44
[BMW 그룹 순수전기차 (사진=BMW코리아 제공)]
BMW 코리아가 올해 수입 프리미엄 브랜드 중 처음으로 전동화 모델 판매 1만 대를 돌파했다고 7일 밝혔습니다.
올해 들어 지난달까지 순수전기차(BEV)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모델을 합해 모두 1만335대를 판매했으며 월평균 1,100대가 넘는 수준입니다.
유형별로는 순수전기차가 6,681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이 3,654대로 순수전기차가 전동화 모델 판매의 약 65%를 차지했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순수전기차는 약 56%, 전동화 모델 전체는 약 20% 증가한 수치입니다.
전동화 모델 판매량은 같은 기간 BMW 전체 판매량(5만7,929대)의 약 18%의 비중으로 올해 국내에서 판매된 BMW 6대 중 1대 이상이 전동화 모델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모델별로는 BMW i5가 2,382대로 순수전기차 판매를 이끌었고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 중에서는 BMW 530e·BMW 530e xDrive와 BMW X5 xDrive50e가 각각 1,200대 넘게 판매됐습니다.
BMW 코리아는 전동화 모델을 선택한 고객들이 편리하게 운행할 수 있도록 전기차 충전 인프라에 지속적으로 투자해오고 있습니다.
2023년 중장기 충전 인프라 확충 프로젝트 '차징 넥스트'를 발표한 이후 현재까지 전국에 모두 3,334기의 충전기를 구축했으며 연말까지 4,000기까지 늘릴 계획입니다.
전동화 서비스 체계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BMW 코리아는 현재 전동화 모델 정비 전문 인력인 고전압 테크니션을 현재 480명 보유 중이라며, 올해 말까지 530명, 오는 2028년까지 650명으로 늘릴 계획입니다.
아울러 전국 83개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전동화 모델 정비를 지원 중이라며, 이 중 42곳에서는 고전압 배터리 정비와 사고 수리 등 고난도 작업까지 가능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커넥티드 기술을 활용한 선제적 차량 관리 서비스 'BMW 프로액티브 케어(BMW Proactive Care)'를 통해 충전 중인 배터리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해 과열이나 과충전 같은 이상 징후를 미리 감지하고 점검이 필요하면 안내해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BMW 코리아는 앞으로도 전동화 라인업과 충전 인프라, 서비스 역량을 고르게 확대해 더 많은 고객이 안심하고 전동화 모델을 선택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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