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Biz

누리호 오늘 우주로…위성 15기 싣고 '다섯 번째 비행'

SBS Biz 이한승
입력2026.10.07 11:04
수정2026.10.07 11:58

[앵커]

한국형발사체 누리호가 오늘 위성 15기를 싣고 다섯번째 우주 비행에 나섭니다.



우주항공청은 발사 준비가 순조롭게 되고 있다며 기대를 높였는데요.

취재기자 연결해보겠습니다.

이한승 기자, 정확한 발사 시간이 언제인가요?

[기자]



잠시 뒤인 12시 25분입니다.

우주항공청과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오늘(7일) 오전 발사관리위원회를 열고 기술적 준비와 기상상황, 우주 환경 등을 종합 검토한 후 발사시간을 확정했습니다.

누리호는 어제(6일) 발사대로 이송돼 기립을 마쳤고 연료와 산화제를 충전하기 위한 연결 등을 마무리했습니다.

이어 오늘 오전에는 연료와 산화제 충전을 마쳤고요. 발사 10분 전인 12시15분부터는 자동운용에 돌입하게 됩니다.

오태석 우주청장은 "모든 준비는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며 "마지막 순간까지 남은 절차도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앵커]

발사 뒤에는 어떤 과정을 거치게 되나요?

[기자]

누리호는 이륙 2분 3초 후 1단 분리를 시작으로 페어링 분리와 2단 분리, 3단 엔진 가동 등을 거쳐 발사 13분 30초 후 위성 분리가 시작됩니다.

먼저 주탑재위성인 초소형군집위성 5기를 35~40초 간격으로 분리하게 되고요. 이후 부탑재위성인 큐브위성 10기가 2기씩 10초 간격으로 사출됩니다.

그 후엔 남은 연료를 배출한 후 발사 19분 45초 만에 비행을 마치고 대기권에서 불타 사라지게 됩니다.

누리호의 성패는 초소형 군집위성 5기를 고도 570km 기준 오차범위 15km 이내에 안착시키는 데 달렸는데요.

우주청은 발사 약 1시간 30분 후인 오후 2시쯤 누리호 발사 결과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SBS Biz 이한승입니다.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이한승다른기사
누리호 오늘 우주로…위성 15기 싣고 '다섯 번째 비행'
[애프터마켓 리뷰] HLB그룹주, 간암 신약 허가 ‘청신호’ 소식에 급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