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모두의 AI' 10월 베타…12월 전 국민 서비스
SBS Biz 김기송
입력2026.10.07 10:53
수정2026.10.07 11:10
[6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인공지능 페스타 2026에서 방문객들이 전시장을 둘러보고 있다. 2026.10.6 (사진=연합뉴스)]
KT를 중심으로 국내 인공지능(AI) 기업들이 참여하는 '모두의 AI'가 이달 클로즈 베타를 시작하고 오는 12월 전 국민을 대상으로 정식 서비스를 선보입니다.
KT는 오늘(7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AI 페스타 2026'에서 '모두의 AI' 서비스를 공개했습니다.
'모두의 AI'는 이용자의 질문에 답하는 데 그치지 않고 검색과 정보 탐색부터 향후 예약·신청 등 실제 서비스 이용까지 지원하는 생활형 AI 플랫폼입니다.
이달 시작하는 베타 서비스에서는 날씨와 생활 정보, 주식, 인물, 콘텐츠 등 일상적인 질문에 답하는 기능을 우선 제공합니다. 이후 12월 정식 서비스에서는 검색·쇼핑·금융·부동산·교육 등 외부 서비스와 연계해 이용자의 요청을 실제 행동으로 연결하는 기능까지 확대할 계획입니다.
핵심 기술은 여러 AI 모델을 상황에 따라 선택해 연결하는 'AI 오케스트레이션'입니다. KT는 자체 기술 '토큰 팩토리'를 통해 이용자의 질문 의도와 난이도를 분석하고 적합한 AI 모델을 자동으로 선택합니다.
컨소시엄에는 업스테이지와 모티프, NC AI, 솔트룩스, 리벨리온 등이 참여합니다. 업스테이지의 '솔라'는 범용 대화와 문서 분석에 활용되고, 모티프는 긴 문맥 처리, NC AI는 3D 콘텐츠와 음성·사운드 생성 분야를 맡습니다.
AI 인프라에는 리벨리온의 국산 AI 반도체를 활용한 NPU 클러스터를 적용합니다. KT는 국산 AI 모델과 AI 반도체를 함께 활용해 실제 서비스 환경에서 기술을 검증할 계획입니다.
또 검색·쇼핑·금융·부동산·교육 등 외부 생활 서비스를 연결하는 '이음 인사이드'를 통해 이용자가 여러 앱과 사이트를 오가지 않고 필요한 정보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입니다.
KT는 다나와와 무신사, 콴다, 딥서치, 솔트룩스, 직방 등과 연계한 생활형 AI 서비스를 'AI 페스타 2026'에서 선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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