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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이른 독감에 자녀보험금도 급증…한 달 새 최대 5.9배

SBS Biz 신다미
입력2026.10.07 09:55
수정2026.10.07 09:58

[독감 항바이러스 치료비 보험금 지급 증가. (사진=카카오페이손해보험)]

예년보다 일찍 시작된 독감(인플루엔자) 유행으로 자녀보험의 독감 관련 보험금 지급도 빠르게 늘고 있습니다.



카카오페이손해보험(대표 장영근)이 독감(인플루엔자) 항바이러스 치료비 보험금 지급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독감 유행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35주 차(8월 23~29일)와 비교해 약 한 달 뒤인 40주 차(9월 27일~10월 3일) 지급 건수가 초중학생보험에서 약 5.9배, 영유아보험에서 약 4.2배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고 오늘(7일) 밝혔습니다.
 
실제 보험금 지급에서 독감 치료비가 차지하는 비중도 크게 높아졌습니다. 초중학생보험에서 지급된 전체 보험금 건수 중 독감 치료비 비중은 지난해 9월 8.3%에서 올해 9월 44.6%로 36.2%p 상승했습니다. 영유아보험 역시 같은 기간 6.5%에서 45.2%로 38.7%p 올라, 지급된 보험금의 절반 가까이가 독감 치료비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 같은 보험금 지급 증가세는 실제 독감 유행 상황과 맞물려 있습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독감 의심 환자 수가 35주 차에는 병원을 찾은 환자 1,000명당 13.3명이었으나 39주 차(9월 20~26일)에는 33명까지 늘어났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9명)과 비교하면 약 3.7배 높은 수준입니다. 이에 따라 질병관리청은 지난 9월 11일 전국에 독감(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를 발령한 바 있습니다.
 
특히 어린 연령대에서 독감 유행이 더욱 두드러졌습니다. 39주 차 기준 7~12세(초등학생 연령대)의 독감 의심 환자 수는 1천명당 61명으로 전 연령대 중 가장 높았으며, 1~6세(영유아 연령대)도 49.6명으로 높은 수준을 보였습니다.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은 “초중학생보험과 영유아보험은 독감과 같은 계절성 질환을 포함해 아이들이 자주 겪는 질병과 사고를 중심으로 꼭 필요한 보장만 대비할 수 있도록 설계된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사용자의 니즈를 세밀히 살펴 아이들의 성장 단계와 변화하는 환경에 맞춰 보장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의 ‘무배당 초중학생보험’은 6~15세를 대상으로 학교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학교폭력 피해 보장 2종, 겨울철에 쉽게 걸리는 독감·폐렴·식중독 등 질환 보장 5종, 일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골절·화상·흉터·교통사고 등을 대비한 상해보장 13종을 포함해 총 20개 보장 항목(특약)으로 구성됐습니다.

‘무배당 영유아보험’은 0~7세를 대상으로 응급실 진료비, 중이염·폐렴 진단비, 독감 항바이러스제 치료비, 수족구 진단비 등 영유아기에 자주 발생하는 질환을 보장하며, 상해·골절·화상 등 필요한 보장도 추가할 수 있습니다. 가입과 보험금 청구는 카카오톡과 카카오페이 앱을 통해 24시간 언제든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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