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아시안게임 메달리스트 초청…팀 SKT 20개 메달 합작
SBS Biz 김기송
입력2026.10.07 09:08
수정2026.10.07 14:10
SK텔레콤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메달을 획득한 'Team SKT' 선수들을 초청해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SK텔레콤은 오늘(7일) 서울 SKT타워에서 'Team SKT 메달리스트 세리머니'를 열었다고 밝혔습니다.
행사에는 펜싱 오상욱·도경동·송세라·전하영, 육상 나마디 조엘 진, 농구 에디 다니엘, 근대5종 신수민, 역도 박혜정 등 메달리스트 8명과 SK텔레콤 구성원들이 참석했습니다.
'Team SKT' 선수들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5개와 은메달 8개, 동메달 7개 등 모두 20개의 메달을 획득했습니다.
특히 펜싱 종목에서는 SK텔레콤이 자체 개발한 AI 전력분석 시스템 'SKT-FAN'이 활용됐습니다. 이 시스템은 경기 영상에서 득점과 실점 장면을 자동으로 찾아내고 선수별 움직임을 분석하는 방식으로, 펜싱 선수단의 경기 준비를 지원했습니다. SK텔레콤은 이번 대회에서 펜싱 종목 메달 10개 획득에 시스템이 기여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날 선수들은 아시안게임 시상식에서 착용했던 시상복 재킷을 정재헌 SK텔레콤 CEO에게 직접 입혀주며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또 지난 8월 출정식에서 국민의 응원 메시지를 담아 선수단에 전달했던 '국민응원 태극기'에 선수들의 사인을 더해 액자로 제작한 뒤 SK텔레콤에 전달했습니다.
펜싱 남자 사브르 2관왕에 오른 오상욱 선수는 "출정식에서 받은 태극기에 담긴 응원과 AI 전력분석 시스템 덕분에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었다"며 "오랜 시간 곁을 지켜준 SK텔레콤과 응원해주신 모든 분께 메달로 보답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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