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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다이나믹스, 신임 CEO에 '아마존 AI 두뇌' 로히트 프라사드 영입

SBS Biz 최지수
입력2026.10.07 07:41
수정2026.10.07 07:51

[로히드 프라사드 보스턴다이나믹스 신임 CEO]
현대차그룹의 로보틱스 계열사인 보스턴다이나믹스가 피지컬 AI 경쟁력 강화를 위해 아마존의 인공지능(AI) 혁신을 선도해 온 글로벌 AI 기술 리더 로히트 프라사드를 신임 CEO로 영입했습니다.

오늘(7일) 보스턴다이나믹스에 따르면 로히트 프라사드는 아마존에서 알렉사(Alexa) 개발 초기부터 핵심 역할을 수행한 인물입니다. 

로히트 프라사드는 대화형 AI, 생성형 AI, 멀티모달 AI, AGI(Artificial General Intelligence·범용인공지능)에 이르기까지 AI 기술 발전을 이끌어 온 AI 전문가입니다.

이번 영입을 통해 보스턴다이나믹스는 세계 최고 수준의 로보틱스 기술력에 첨단 AI 역량과 검증된 사업화 실행력을 겸비한 리더십을 통해 피지컬 AI 경쟁력을 한층 높여 나갈 계획입니다. 

로히트 프라사드 신임 CEO는 기술 개발을 넘어 제품화와 상업화, 플랫폼 및 생태계 구축에 이르는 전 과정을 이끌어 온 리더로 평가받습니다. 

그는 아마존의 대표 AI 플랫폼인 알렉사를 단순한 기술 혁신에 그치지 않고, 제품과 서비스, 개발자 및 파트너 생태계로 확장하는 데 기여했습니다. 

로히트 프라사드는 아마존 합류 이전에는 약 14년간 레이시온BBN테크놀로지스에서 미국 정부 및 상업 분야를 위한 머신러닝 연구와 응용 기술 개발에 참여하며, 기초 연구부터 제품화 및 상용화에 이르는 폭넓은 경험을 쌓았습니다. 

새로운 리더십을 계기로 보스턴다이나믹스는 로보틱스와 AI를 결합한 피지컬 AI 비전을 더욱 구체화하고, 기술 경쟁력과 사업 실행력을 함께 높여 나갈 계획입니다. 

나아가 현대차그룹의 제조·물류·모빌리티 등 산업 기반과 본격적인 시너지 창출도 기대됩니다. 보스턴다이나믹스는 그룹이 보유한 산업 현장을 활용해 첨단 AI·로보틱스 기술의 적용 가능성을 검증하고, 기술 개발부터 상용화까지 전 단계에서 실행력을 제고할 방침입니다.

신임 CEO는 "보스턴다이나믹스는 세계 최고 수준의 로보틱스 기술력을 바탕으로 피지컬 AI를 구현하는 데 있어 차별화된 역량을 갖춘 기업"이라며 "로보틱스의 적용 범위를 산업 전반으로 확장함으로써 피지컬 AI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 지능형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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