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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프터마켓 리뷰] HLB그룹주, 간암 신약 허가 ‘청신호’ 소식에 급등

SBS Biz 이한승
입력2026.10.07 07:02
수정2026.10.07 07:50

■ 모닝벨 '애프터마켓 리뷰' - 도지은

애프터마켓 정리해 드립니다.



어제(6일) 저녁 뜨거웠던 특징주 두 개 살펴보시죠.

먼저 첫 번째 특징주, HLB제약입니다.

어제 HLB그룹주 동반 강세를 보였는데요.

간암 치료제 리보세라닙의 FDA 재신청에 한 발짝 더 다가섰습니다.



제조시설에 대한 FDA 실사가 마무리됐는데, 결과가 '자발적 시정조치 권고'로 나왔습니다.

일부 지적사항은 있었지만 별도의 규제 조치 없이 스스로 고치면 된다는 뜻인데요.

신약 허가 자체는 아니지만 허가 재신청 준비가 빠르게 진행될 수 있다는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됐습니다.

두 번째 특징주는 안랩입니다.

어제 사이버 보안주도 일제히 급등했는데요.

최근 금융권 AI 해킹 사태 때문에 보안 기술에 대한 관심이 뜨겁습니다.

신한·KB국민·하나은행을 비롯한 여러 금융사에서 AI 자동화 공격으로 개인정보가 대량 유출됐는데요.

공격자가 AI 도구를 활용해 여러 금융사를 동시에 노렸다는 점에서 그 충격이 더 컸습니다.

이를 계기로 공공·금융 부문의 보안 투자가 확대될 것이라는 기대가 커지면서 사이버 보안 기업들로 매수세가 몰렸는데, 여기에 4분기가 보안 업계 성수기라는 점까지 맞물리며 안랩을 비롯한 보안주 전반적으로 강하게 주가가 올랐습니다.

참고하시죠.

어제 코스피, 외국인 매도세에 7000선 아래로 밀려났습니다.

실적시즌 개막을 앞두고 관망세가 짙어지는 모습인데요.

어제 저녁 애프터마켓도 약세 흐름 그대로 이어갔습니다.

시총 상위주들 보시면, 반도체 투톱 나란히 하락 마감했는데요.

삼성전자 1.27% 하락, SK하이닉스는 3%대 하락하면서 178만 원 선에 장을 마쳤습니다.

반면 MLCC 공급계약을 공시한 삼성전기, 전기차 판매회복 기대감이 고조된 LG에너지솔루션은 각각 6%대, 4%대 급등 마감했습니다.

코스닥으로 넘어가보시죠.

코스피가 고금리 부담에 쉬어가는 사이, 2차전지·반도체·바이오에 힘입어 코스닥은 급등했는데요.

알테오젠 1.73% 상승, 그리고 삼성SDI와 2027년 전고체 배터리 상용화 협력에 나선 에코프로 형제들, 각각 7%대, 12%대 급등 마감했습니다.

그리고 로봇주 레인보우로보틱스 3.67%, 마지막으로 이오테크닉스까지 2.82% 오르면서 주당 54만 7천원에 장을 마쳤습니다.

대형 반도체가 쉬어가는 사이, 순환매가 도는 모습인데요.

과연 오늘(7일)장 출발 흐름 어떨지 잠시 후 프리마켓 통해서 살펴보시죠.

애프터마켓 리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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