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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모건 다이먼 "美국채금리 더 오를 수도"

SBS Biz 고유미
입력2026.10.07 06:55
수정2026.10.07 07:05


'월가 황제'로 불리는 제이미 다이먼 JP모건체이스 CEO는 현지시간 5일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미국 국채금리가 더 오를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다이먼 CEO는 "(최근의 채권 매도세는) 전 세계 정부들을 향한 경고"라며 "끝없이 돈을 빌리고 지출할 수는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그리고 이런 상황은 이미 오랫동안 이어져왔다"며 "전 세계적으로 부채가 얼마나 빠르게 늘어났는지 살펴보면 사실 유럽은 가장 늦게까지 버티다가 어느 순간 더 이상 빚을 늘리기 어려운 상황에 이르렀다"고 말했습니다. 

다이먼 CEO는 "반면 미국은 국내총생산(GDP) 대비 부채 비율이 50%에서 100%까지 높아졌다"며 "전 세계 국가들이 계속해서 돈을 빌리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안일하게 생각해서는 안 된다"며 "그리고 여기서 얻어야 할 교훈은 언젠가는 시장이 점점 더 높은 대가를 요구하는 시점이 온다는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다이먼 CEO는 "결국 이런 상황은 기업 부채와 기업 신용 스프레드 등으로까지 영향을 미치게 된다"며 "하지만 나는 늘 이런 문제는 위기가 되기 전에 해결하는 것이 최선이라고 말해왔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물론 위기가 된다면 우리는 대응에 나서겠지만, 훨씬 더 고통스러운 방식으로 대응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인플레이션이 계속되고 금리가 계속해서 상승할 위험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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