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전닉스 자사주 매입 끝난다…코스피 버팀목은?
SBS Biz 윤지혜
입력2026.10.06 17:53
수정2026.10.06 18:09
[앵커]
최근 코스피의 버팀목 역할을 했던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자사주 매입이 이번 달 마무리될 것으로 보입니다.
반도체 투톱의 매수 수요가 사실상 마무리되면서 향후 나타날 수급공백 우려가 증시의 변수로 떠올랐습니다.
윤지혜 기자입니다.
[기자]
삼성전자가 지난 2일 기준 자사주 5580만 주를 매입했습니다.
이미 당초 신고 물량을 넘어섰는데, 첫 공시 당시 취득 종료 예정일보다 한 달 이상 앞서 목표물량을 채운 것입니다.
SK하이닉스도 목표 물량의 78%를 넘기면서 이번 달 자사주 매입 종료를 앞두고 있습니다.
그 사이 외국인 투자자는 국내 증시에서 20조 원 넘게 주식을 팔아치우면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지분율이 연중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자사주 매입에 따른 기타 법인이 외국인 매도세를 떠받치고 있었던 만큼 수급 공백 우려가 나옵니다.
다만 외국인의 매수세가 살아날지 여부에 대해선 다양한 의견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상헌 / iM증권 연구원 : 삼성전자, 하이닉스가 자사주 매입을 할 때는 보통 외국인들의 펀드가 리밸런싱 차원에서 매도로 대응했기 때문인데, (자사주 매입이) 끝난 상태에서는 리밸런싱이 끝난 것이기 때문에 어느 정도 외국인이 우리나라 주식을 살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됐다고 볼 수도 있습니다.]
3분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실적 발표가 수급 공백을 메울 수 있을지도 관건입니다.
실적 성장이 이어진다면 반도체 업황에 대한 기대가 커지면서 외국인이 다시 매수 주체로 돌아설 가능성도 있다는 관측이 나옵니다.
SBS Biz 윤지혜입니다.
최근 코스피의 버팀목 역할을 했던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자사주 매입이 이번 달 마무리될 것으로 보입니다.
반도체 투톱의 매수 수요가 사실상 마무리되면서 향후 나타날 수급공백 우려가 증시의 변수로 떠올랐습니다.
윤지혜 기자입니다.
[기자]
삼성전자가 지난 2일 기준 자사주 5580만 주를 매입했습니다.
이미 당초 신고 물량을 넘어섰는데, 첫 공시 당시 취득 종료 예정일보다 한 달 이상 앞서 목표물량을 채운 것입니다.
SK하이닉스도 목표 물량의 78%를 넘기면서 이번 달 자사주 매입 종료를 앞두고 있습니다.
그 사이 외국인 투자자는 국내 증시에서 20조 원 넘게 주식을 팔아치우면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지분율이 연중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자사주 매입에 따른 기타 법인이 외국인 매도세를 떠받치고 있었던 만큼 수급 공백 우려가 나옵니다.
다만 외국인의 매수세가 살아날지 여부에 대해선 다양한 의견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상헌 / iM증권 연구원 : 삼성전자, 하이닉스가 자사주 매입을 할 때는 보통 외국인들의 펀드가 리밸런싱 차원에서 매도로 대응했기 때문인데, (자사주 매입이) 끝난 상태에서는 리밸런싱이 끝난 것이기 때문에 어느 정도 외국인이 우리나라 주식을 살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됐다고 볼 수도 있습니다.]
3분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실적 발표가 수급 공백을 메울 수 있을지도 관건입니다.
실적 성장이 이어진다면 반도체 업황에 대한 기대가 커지면서 외국인이 다시 매수 주체로 돌아설 가능성도 있다는 관측이 나옵니다.
SBS Biz 윤지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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