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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농지 전용해 태양광 사업하면 수익 높아…지금 기회"

SBS Biz 김완진
입력2026.10.06 15:51
수정2026.10.06 15:54


이재명 대통령이 묵히고 있는 농지를 태양광 발전에 활용하는 방안에 대해 적극적으로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6일) 청와대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농지 전수조사와 관련한 보고를 받은 다음 "지금이 기회인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농지를 전용해 태양광 사업을 하면 수익이 꽤 높은 것 같더라. 일반 농사보다 몇 배의 소득을 거둘 수 있다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그런데 이게 왜 잘 안 되는 것일까. 저에게도 '인허가를 받으려고 하는데 안 해준다'고 (호소하는) 사람들이 꽤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펀드나 투자를 통하든지, 사업 자금을 대출 받든 지 하면 설비 문제가 해결될 수 있지 않나. (농지 주인에게도) 일정한 수익을 배분해 주면 되는 일"이라고 예시도 들었습니다.
   
이 대통령은 "정부가 농어촌에 복귀할 수 있도록 기반을 잘 갖춰주고, 일괄로 인허가를 지원해 주거나 시설 자금을 지원해 주는 등의 시스템을 만들어줘야 한다"며 이에 대한 검토를 지시했습니다.
   
또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으로부터 암표 근절방안 및 단속 실태에 대해 보고받은 이 대통령은 "(작은 사안으로) 왜 이렇게까지 하느냐고 생각할 수 있지만, 이런 것들이 쌓이면 적폐가 되는 것"이라며 적극적인 정책 집행을 주문했습니다.
   
아울러 "주가 조작 등으로 가정을 파탄 내거나 하는 일에 대해서도 각별한 경각심을 갖고 (단속해 달라). 이런 피해를 직접 보고 나면 죽고 싶고, 정말로 죽는 사람도 있다"며 "(피해를 막는데) 총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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