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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7000선 붕괴…환율 1340원대로 뚝

SBS Biz 오서영
입력2026.10.06 15:20
수정2026.10.06 15:37

[앵커] 

연휴를 지난 코스피는 다시 7천 선을 내주며 1% 가까이 하락했습니다. 



반도체 대장주가 동반 약세를 보였고, 외국인이 대규모 이탈하며 지수 하락을 이끌었습니다. 

오서영 기자, 코스피 하락했군요? 

[기자] 

코스피는 지난주 금요일보다 1% 가까이 하락한 6900선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지수는 0.58% 오른 7044로 출발했으나 상승 폭을 줄여 7000선 아래로 내려왔는데요. 

외국인이 1조 7천억 원 순매도했으며 기관과 개인이 합쳐 7천억 원 넘게 사들였습니다. 

이번 주 3분기 잠정 실적 발표를 앞둔 삼성전자는 1%대 하락하며 27만 원대 마감했습니다. 

SK하이닉스는 3% 넘게 하락했는데요. 

미국 손자회사인 솔리다임의 미국 상장설과 관련한 논란 등이 투자 심리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입니다. 

코스닥은 상승 출발해 2% 넘게 오른 910선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개인 순매도 속에 외국인과 기관이 합쳐 2천억 원가량 사들였습니다. 

[앵커] 

환율은 더 떨어졌군요? 

[기자] 

달러-원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5원 넘게 하락하며 1340원대로 떨어졌습니다. 

환율이 오후 3시 30분 기준가로 1350원 밑으로 내려간 건 지난달 14일 이후 약 3주 만인데요. 

최근 환율은 달러 강세에 치솟았다가 수출업체 달러 매도 물량이 유입되면서 꾸준히 하락했는데요. 

무역흑자에다 환율 고점 인식 확산이 글로벌 금리 상승이나 외국인 자금 유출 등에 따른 달러 수요를 상쇄한 것으로 보입니다. 

미국과의 금리 격차와 최근 달러인덱스 상승에 환율이 반등할 거란 전망도 나오는데요. 

강세와 약세 요인이 맞물린 만큼 점진적으로 1400원 선에 접근할 거란 관측입니다. 

SBS Biz 오서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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