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진단] SK하이닉스 손자회사 ‘솔리다임’ 상장…주주에겐 호재일까, 악재일까?
SBS Biz
입력2026.10.06 13:58
수정2026.10.06 19:41
■ 경제현장 오늘 '집중진단' - 정도진 중앙대 경영학부 교수, 박병호 화신사이버대학교 특임교수
SK하이닉스 주주들이 미국 손자회사인 솔리다임의 나스닥 상장에 반대하며 단체 행동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중복 사장으로 SK하이닉스의 주주가치가 희석될 것으로 우려하는데요. 하지만 상장 자금을 현지 낸드 공장 증설에 사용하면 궁극적으로 SK하이닉스 가치도 상승할 것이라는 긍정적인 시각도 적지 않죠. 솔리다임 상장 문제, 두 분과 짚어보겠습니다. 정도진 중앙대 경영학부 교수, 박병호 화신사이버대학교 특임교수 모셨습니다.
Q. SK하이닉스의 미국 손자회사 솔리다임이 미국 증시에 상장할 수 있다는 소식에 SK하이닉스 주가가 출렁이고 있습니다. 솔리다임은 어떤 회사이고, 현재 상장을 위해 어떤 구체적인 움직임이 있습니까?
Q. 로이터는 솔리다임이 IPO 주관사 선정을 위한 투자은행들의 제안 회의를 진행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왜 지금 상장을 추진하려는 것인지, 시장에서는 솔리다임의 기업가치를 어느 정도로 보고 있습니까?
Q. SK그룹의 지배구조를 보면 SK→SK스퀘어→SK하이닉스→AI컴퍼니→솔리다임으로 이어지는데요. 국내 공정거래법상 지주회사 체제의 손자·증손회사 지분 규제가 이런 해외 법인 설립과도 관련이 있는 겁니까?
Q. 낸드 수요가 급증하고 솔리다임도 대규모 투자가 필요한 상황인데요. IPO를 하지 않고 SK하이닉스가 직접 투자하거나 차입하는 방법도 있지 않습니까? 솔리다임이 지금 외부자금을 끌어와야 할 만큼 자금조달이 시급한 상황인가요?
Q. 시장에선 이미 SK하이닉스라는 상장사를 통해 솔리다임의 가치가 어느 정도 반영되고 있다는 시각도 있는데, 솔리다임을 별도로 상장하는 것이 기업가치를 더 제대로 평가받는 데 도움이 될까요, 아니면 ‘중복상장에 따른 가치 할인’이 생길 가능성이 더 클까요?
Q. 솔리다임이 IPO를 하면 외부 주주가 들어오면서 SK하이닉스의 지분율이나 경제적 이해관계가 낮아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한편으론 SK하이닉스가 최대주주 지위를 유지하면서도 외부 투자자와 위험과 투자비용을 나눌 수 있다는 장점도 있는데요. SK하이닉스가 솔리다임에 대한 지배력이나 경제적 지분을 일부 내려놓더라도 IPO를 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유리할까요?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AI 생성 이미지 포함
SK하이닉스 주주들이 미국 손자회사인 솔리다임의 나스닥 상장에 반대하며 단체 행동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중복 사장으로 SK하이닉스의 주주가치가 희석될 것으로 우려하는데요. 하지만 상장 자금을 현지 낸드 공장 증설에 사용하면 궁극적으로 SK하이닉스 가치도 상승할 것이라는 긍정적인 시각도 적지 않죠. 솔리다임 상장 문제, 두 분과 짚어보겠습니다. 정도진 중앙대 경영학부 교수, 박병호 화신사이버대학교 특임교수 모셨습니다.
Q. SK하이닉스의 미국 손자회사 솔리다임이 미국 증시에 상장할 수 있다는 소식에 SK하이닉스 주가가 출렁이고 있습니다. 솔리다임은 어떤 회사이고, 현재 상장을 위해 어떤 구체적인 움직임이 있습니까?
Q. 로이터는 솔리다임이 IPO 주관사 선정을 위한 투자은행들의 제안 회의를 진행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왜 지금 상장을 추진하려는 것인지, 시장에서는 솔리다임의 기업가치를 어느 정도로 보고 있습니까?
Q. SK그룹의 지배구조를 보면 SK→SK스퀘어→SK하이닉스→AI컴퍼니→솔리다임으로 이어지는데요. 국내 공정거래법상 지주회사 체제의 손자·증손회사 지분 규제가 이런 해외 법인 설립과도 관련이 있는 겁니까?
Q. 낸드 수요가 급증하고 솔리다임도 대규모 투자가 필요한 상황인데요. IPO를 하지 않고 SK하이닉스가 직접 투자하거나 차입하는 방법도 있지 않습니까? 솔리다임이 지금 외부자금을 끌어와야 할 만큼 자금조달이 시급한 상황인가요?
Q. 시장에선 이미 SK하이닉스라는 상장사를 통해 솔리다임의 가치가 어느 정도 반영되고 있다는 시각도 있는데, 솔리다임을 별도로 상장하는 것이 기업가치를 더 제대로 평가받는 데 도움이 될까요, 아니면 ‘중복상장에 따른 가치 할인’이 생길 가능성이 더 클까요?
Q. 솔리다임이 IPO를 하면 외부 주주가 들어오면서 SK하이닉스의 지분율이나 경제적 이해관계가 낮아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한편으론 SK하이닉스가 최대주주 지위를 유지하면서도 외부 투자자와 위험과 투자비용을 나눌 수 있다는 장점도 있는데요. SK하이닉스가 솔리다임에 대한 지배력이나 경제적 지분을 일부 내려놓더라도 IPO를 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유리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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