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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 "10월 코스피 6400∼7600 예상…가파른 반등은 어려워"

SBS Biz 신성우
입력2026.10.06 11:44
수정2026.10.06 11:46

[코스피가 상승하며 5거래일 만에 7,000선에서 마감한 2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한국투자증권이 이달 코스피 등락 범위로 6400∼7600을 제시했습니다.



김대준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오늘(6일) 보고서에서 "증시 유동성 환경이 상반기 대비 위축된 가운데 매크로 불확실성이 잔존한 점이 지수 상단을 제약하고 있지만, 주도 업종의 견고한 성장성과 시장금리 반락 기대가 하방 경직성에 힘을 보탤 것"이라면서 이같이 전망했습니다.

이어 "한국 증시에서 가장 중요한 수출은 4분기에도 호조세를 이어갈 것"이라면서도 "채산성과 물류 측면에서 애로사항이 발생해 업종별로 차별화 움직임이 나타날 수 있다"고 내다봤습니다.

또한, 김 연구원은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금리 동결 확률은 높아졌고 한국은행도 환율과 부동산 환경 고려 시 3연속 인상까지 나설 명분은 약하다"고 진단했습니다.

다만 김 연구원은 "증시 수급이 이전보다 약하다는 점에서 시장의 가파른 반등을 기대하기는 어렵다"며, "지수 추종보다 실적 가시성이 높은 업종 중심의 선별 전략이 요구될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AI 인프라 투자와 관련한 반도체, 하드웨어, 전력 등은 투자 비중을 유지해야 하고, 시장 금리 반락 시 성장 기대가 강화할 수 있는 이차전지도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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