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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경기 침체 장기화…레미콘업계, AI·저탄소로 돌파구

SBS Biz 서주연
입력2026.10.06 11:07
수정2026.10.06 13:08

[제주 레미콘 경영혁신 포럼 (사잔=한국레미콘공업협동조합연합회 제공)]

건설경기 침체가 장기화하면서 중소 레미콘업계가 공공조달과 탄소중립, 인공지능(AI) 대응을 새로운 생존 전략으로 모색하고 있습니다.



한국레미콘공업협동조합연합회는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제주 메종글래드호텔에서 전국 회원조합과 조합원사 대표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 제주 레미콘 경영혁신 포럼’을 개최한다고 오늘(6일) 밝혔습니다.

이번 포럼의 주제는 ‘회복을 넘어 단단한 성장으로-새로운 시작의 첫걸음을 내딛다’입니다. 최근 건설경기 부진이 이어지는 가운데 레미콘업계의 주요 현안을 점검하고, 달라지는 산업환경에 맞춘 경영전략을 찾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첫날인 지난 5일에는 공공조달 정책 방향과 레미콘업계의 주요 현안, 건설경기 전망과 대응 방안 등을 주제로 전문가 강연이 진행됐습니다. 한국콘크리트시험원은 일본과 중국과의 산업교류를 통해 조사한 해외 시멘트·레미콘 산업 현황도 소개했습니다. 국내 저탄소 시멘트 시장의 변화와 대응 방향도 논의됐습니다.

오늘(6일)에는 AI 대전환 시대에 중소 레미콘기업이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를 중심으로 미래 경영전략을 모색합니다. 레미콘업계는 건설경기와 공공시장 변화에 대응하는 동시에 탄소중립과 AI 등 새로운 산업 흐름에 맞춰 사업 경쟁력을 높이는 방안을 찾는다는 계획입니다.



배조웅 한국레미콘공업협동조합연합회장은 "이번 포럼이 공공시장과 탄소중립, AI 등 업계에 다가오는 변화에 공동으로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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