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은행장 재표결도 불발…금융위 인사 '태풍' 느려지나
SBS Biz 오수영
입력2026.10.06 11:03
수정2026.10.06 14:02
[앵커]
Sh수협은행 행장추천위원회가 오늘(6일) 2차 표결을 진행한 결과 또 불발됐습니다.
금융위원회 고위직 인사 시계도 빨라지지 못할 전망입니다.
오수영 기자, 차기 수협은행장 선정 절차가 장기화하는 모습이군요?
[기자]
수협은행 행장추천위원회는 지난달 22일 오후 1차 표결에 이어 오늘 오전 2차 표결도 진행했으나, 4표 이상을 받은 최종 후보를 선정하지 못했습니다.
최종 후보로 추천되려면 행추위 재적위원 5명 중 4명 이상의 표를 받아야만 합니다.
행추위는 정부 측 추천위원 3명과 수협중앙회 측 추천위원 2명 등 모두 5명으로 구성되는데, 정부와 수협중앙회 어느 한쪽의 지지만으로는 최종 후보가 될 수 없는 구조인 겁니다.
행추위는 일단 기존 후보들로 3차 표결을 이달 말~내달 초 진행하기로 했는데, 그때도 차기 행장 최종 후보를 결론 내지 못하면 인선은 원점으로 돌아가 재공모 절차를 밟게 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현 신학기 행장의 임기는 다음 달 17일까지로, 이사회·주주총회 소집 등 후속 절차를 고려하면 허락된 시간은 넉넉지 못한 상황입니다.
[앵커]
이형주 후보의 행보에 따라 금융위 고위직 인사도 줄줄이 영향받게 되죠?
[기자]
이형주 FIU 원장은 재정경제부 1차관으로 간 권대영 전 금융위 부위원장의 후임으로도 거론되는 중입니다.
이형주 원장(행시 39회) 외 신진창 사무처장(40회), 박민우 증권선물위원회 상임위원(40회), 안창국 금융위 상임위원(41회) 등도 하마평에 오르내립니다.
박민우 위원의 경우 임기가 끝난 우해영 한국자금중개 대표 후임으로도 물망에 올랐습니다.
차기 금융위 부위원장 후보로 학계에서는 민주당 선거 대책 캠프에서 활동한 적 있는 강경훈 동국대 경영학과 교수 이름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내부 승진으로 현 1급들 중 1명이 부위원장이 될 경우 국장들의 후속 승진 문도 열리면서 김진홍 금융산업국장(40회), 전요섭 금융정책국장(41회), 김동환 금융소비자국장(42회) 등이 1급 승진 후보군으로 꼽힙니다.
SBS Biz 오수영입니다.
Sh수협은행 행장추천위원회가 오늘(6일) 2차 표결을 진행한 결과 또 불발됐습니다.
금융위원회 고위직 인사 시계도 빨라지지 못할 전망입니다.
오수영 기자, 차기 수협은행장 선정 절차가 장기화하는 모습이군요?
[기자]
수협은행 행장추천위원회는 지난달 22일 오후 1차 표결에 이어 오늘 오전 2차 표결도 진행했으나, 4표 이상을 받은 최종 후보를 선정하지 못했습니다.
최종 후보로 추천되려면 행추위 재적위원 5명 중 4명 이상의 표를 받아야만 합니다.
행추위는 정부 측 추천위원 3명과 수협중앙회 측 추천위원 2명 등 모두 5명으로 구성되는데, 정부와 수협중앙회 어느 한쪽의 지지만으로는 최종 후보가 될 수 없는 구조인 겁니다.
행추위는 일단 기존 후보들로 3차 표결을 이달 말~내달 초 진행하기로 했는데, 그때도 차기 행장 최종 후보를 결론 내지 못하면 인선은 원점으로 돌아가 재공모 절차를 밟게 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현 신학기 행장의 임기는 다음 달 17일까지로, 이사회·주주총회 소집 등 후속 절차를 고려하면 허락된 시간은 넉넉지 못한 상황입니다.
[앵커]
이형주 후보의 행보에 따라 금융위 고위직 인사도 줄줄이 영향받게 되죠?
[기자]
이형주 FIU 원장은 재정경제부 1차관으로 간 권대영 전 금융위 부위원장의 후임으로도 거론되는 중입니다.
이형주 원장(행시 39회) 외 신진창 사무처장(40회), 박민우 증권선물위원회 상임위원(40회), 안창국 금융위 상임위원(41회) 등도 하마평에 오르내립니다.
박민우 위원의 경우 임기가 끝난 우해영 한국자금중개 대표 후임으로도 물망에 올랐습니다.
차기 금융위 부위원장 후보로 학계에서는 민주당 선거 대책 캠프에서 활동한 적 있는 강경훈 동국대 경영학과 교수 이름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내부 승진으로 현 1급들 중 1명이 부위원장이 될 경우 국장들의 후속 승진 문도 열리면서 김진홍 금융산업국장(40회), 전요섭 금융정책국장(41회), 김동환 금융소비자국장(42회) 등이 1급 승진 후보군으로 꼽힙니다.
SBS Biz 오수영입니다.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많이 본 'TOP10'
- 1.통역관 낯익다 했더니…'이 사람이 왜 거기서 나와?'
- 2.월 500만원까지 번다?…배우들도 딴다는 '이 자격증'
- 3.이젠 미국 아빠차?…잘 나가는 '이차' 美치겠네
- 4.8평 방 한칸 아파트 19.5억에 샀어요…초소형 신고가
- 5.'1kg 162만원인데 불티'…비싸서 냄새도 못 맡아요?
- 6.새로 나온 것도 아닌데…갤럭시 S26도 가격 급등
- 7.한미약품 모녀 또 반격…신동국 승소에 항소 검토
- 8.1244회 로또 1등 18명 16억씩 받는다…명당 어디?
- 9.'독한 냄새' 59명 병원 신세…제주 특급 호텔서 무슨 일이?
- 10.연이자 19%, 다시 돌아온 대박적금…언제부터 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