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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쿠폰 사라졌네'…패션업계 멤버십 혜택 '싹뚝'

SBS Biz 서주연
입력2026.10.06 10:43
수정2026.10.06 20:03

[삼성물산 패션부문 홈페이지 갈무리]


패션업계가 고객 멤버십 혜택을 잇달아 줄이고 있습니다.

오늘(6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오는 11일부터 삼성패션 멤버십 개편을 통해 포인트 유효기간 기준을 변경합니다.

현재 삼성패션은 자체 온라인몰인 'SSF SHOP'과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하면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를 브랜드별 결제금액의 0.5~5%를 적립해주고 있습니다. 포인트 유효기간은 최근 구매 및 적립 시점을 기준으로 통합 1년이지만, 앞으로는 건별로 유효기간 1년이 적용됩니다. 

또 최근 1년 3천만원 이상 구매 실적 고객인 최상위 다이아몬드 등급 회원에 제공하던 무료 반품 쿠폰도 기존에는 무제한 제공됐지만 앞으로는 월 30매로 제한됩니다.

회원 등급 산정 기준도 축소돼 포인트와 자체 퍼플코인 구매 건은 산정에서 제외하고, 온라인 전용 회원이 삼성패션 멤버십 회원으로 전환할 시 이전 온라인 구매 실적은 반영하지 않습니다.

삼성패션 측은 "기존 일부 고객들의 혜택 사각지대를 줄이고자 했다"며 "멤버십 고객들이 더 나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제도를 지속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노스페이스도 지난달 20일 온·오프라인 멤버십 회원에 제공하던 5% 할인 혜택을 종료했습니다.

데상트코리아도 지난 5월 'DK 온라인스토어' 포인트 유효기간을 기존 90일에서 30일로 단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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