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형일 "민생경제 안정화와 양극화 완화에 총력 다할 것"
SBS Biz 김성훈
입력2026.10.06 10:34
수정2026.10.06 10:34
이형일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민생경제 안정화와 양극화 완화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부총리는 오늘(6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재정경제기획위원회 국정감사 업무보고에서 물가를 안정적으로 관리하고 주거, 일자리, 서민금융 관련 3대 핵심 사회정책을 추진하고 계속 발전시켜 나가겠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는 정부가 9월 발표한 '주거안정 플랜'에 따라 공적주택 119만호가 신속히 공급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일하고 싶은 이들에게 좋은 일자리와 훈련 기회를 제공해 경제 성장의 과실이 고루 퍼지도록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고용부진 업종 대응, 금리상승기 취약차주 부채 조정, 성장 단계별 청년 지원, 중소기업 투자 촉진, 노동시장 이중구조 개선, 수도권·비수도권 동반 성장 등을 과제로 꼽았습니다.
그는 "3대 메가프로젝트를 속도감 있게 추진하면서, 세계 최고의 기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기업의 현장 애로를 신속하게 해소하겠다"며 잠재성장률 제고에도 힘쓰겠다는 뜻도 밝혔습니다.
이 부총리는 차세대 성장엔진이 될 7대 시드(SEED) 프로젝트 총력 지원,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 제정, '한국형 녹색 대전환 전략' 연내 마련, 한국판 전략형 국부펀드 도입 등을 추진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중동전쟁이 이어지고 주요국이 긴축에 나서는 가운데 대외 경제의 불확성이 커지는 것에 대응해 리스크 관리에 힘쓰겠다는 뜻도 밝혔습니다.
이 부총리는 "안정적 공급망 확보를 위해 대체물량 도입, 수급안정조치 등을 통해 대외 불확실성에 대응하고, 장기적으로는 공급망 구조를 근본적으로 개선해 공급망의 회복탄력성을 높이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원화 국제화와 대외 신인도 안정적 관리로 외국인 투자자의 국내 시장 접근을 촉진하고, 한국형 개발금융의 기반을 마련해 개발도상국의 초대형 개발 프로젝트를 지원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부총리는 "공정 과세를 실현할 수 있도록" 부동산 세제와 가업상속공제 등의 세제를 개편하고 재경부가 경제정책을 총괄·조정하는 부처로서 관계부처 간 소통·협업을 강화해 정책 속도와 추진력을 높이겠다고 밝혔습니다.
ⓒ SBS Medianet & SBS I&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많이 본 'TOP10'
- 1.통역관 낯익다 했더니…'이 사람이 왜 거기서 나와?'
- 2.월 500만원까지 번다?…배우들도 딴다는 '이 자격증'
- 3.이젠 미국 아빠차?…잘 나가는 '이차' 美치겠네
- 4.8평 방 한칸 아파트 19.5억에 샀어요…초소형 신고가
- 5.'1kg 162만원인데 불티'…비싸서 냄새도 못 맡아요?
- 6.금 살까? 말까?…은행 "금 사세요"
- 7.새로 나온 것도 아닌데…갤럭시 S26도 가격 급등
- 8.한미약품 모녀 또 반격…신동국 승소에 항소 검토
- 9.1244회 로또 1등 18명 16억씩 받는다…명당 어디?
- 10.'독한 냄새' 59명 병원 신세…제주 특급 호텔서 무슨 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