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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물가 압력 4년여만에 최고…서비스업 PMI 54.9로 확장세 둔화

SBS Biz 송태희
입력2026.10.06 10:18
수정2026.10.06 10:21


지난 9월 미국 서비스업의 경기 확장세가 둔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업들의 비용 상승 압력은 4년여만에 가장 높은 수준으로 증가했습니다. 

미 공급관리협회(ISM)는 9월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전월 대비 0.5 포인트 하락한 54.9를 기록했다고 5일(현지시간) 밝혔습니다. 

특히 기업들이 재료와 서비스에 지불한 가격을 나타내는 물가지수는 74.0으로, 전월(72.6) 대비 상승했습니다. 2022년 7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입니다. 

지수가 50을 웃돌며 27개월 연속 경기 확장 국면은 유지했지만, 전월 대비 하락하면서 성장세는 다소 둔화했습니다.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 55.0과도 거의 부합하는 수치입니다. 

신규 주문 지수는 59.8로 소폭 하락했습니다. 8월엔 60.9로, 2023년 2월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한 바 있습니다.
 
공급업체 납품 지수는 53.2로, 22개월 연속 납품 지연 흐름을 이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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