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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록 "국채금리 상승, 증시에 꼭 나쁜 것은 아냐"

SBS Biz 고유미
입력2026.10.06 07:00
수정2026.10.06 07:01


블랙록의 비벡 폴 포트폴리오 리서치 글로벌 책임자는 현지시간 4일 블룸버그에 출연해 "국채금리 상승이 증시에 꼭 나쁜 것만은 아니"라고 주장했습니다. 



폴 책임자는 "국채금리를 끌어올리고 있는 요인들을 짚어보겠다"며 "물론 인플레이션이 시장 예상치를 상회한 것은 사실"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하지만 나는 올해로 접어들면서 글로벌 국채금리에 반영됐던 금리인하 기대감이 과도했다고 생각한다"며 "그리고 지금은, 특히 미국을 중심으로 반영되기 시작한 금리인상 기대감 또한 다소 지나칠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폴 책임자는 "보다 넓게 보면 현재 시장은 들어오는 경제지표에 다소 과민반응하고 있다"며 "각종 지정학적 요인들로 인해 거시경제적 기준점에 관심이 쏠리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결국 선진국 국채금리가 조금 더 상승할 여지는 존재한다"면서도 "하지만 중요한 것은 금리 상승의 배경"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폴 책임자는 "만약 이러한 금리 상승이 인공지능(AI) 열풍 등에 따른 경제 성장 전망 개선에 의한 것이라면, 이는 시장에 꼭 나쁜 소식은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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