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들의 투자노트] BMO "美30년물 국채금리 6% 찍을 것"
SBS Biz 고유미
입력2026.10.06 06:50
수정2026.10.06 07:54
■ 모닝벨 '부자들의 투자노트' - 고유미 외신캐스터
◇ BMO "美30년물 국채금리 6% 찍을 것"
미국 장기물 국채금리가 또다시 급등했습니다.
10년물 국채금리는 5.3%를 넘어섰고 30년물 국채금리는 5.7%를 돌파하며 24년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는데요.
BMO 글로벌 자산운용의 채권 책임자는 미국 국채가 현재 금리 수준에서도 충분히 매력적이지만 금리가 아직 정점을 찍지 않았다며, 아직은 매수 타이밍이 아니라고 일축했습니다.
30년물 국채금리의 경우 이번 달 안에 6%를 찍을 것이라며, 그때까지 기다렸다가 사야 한다고 말했는데요.
[얼 데이비스 / BMO 글로벌 자산운용 채권 책임자 : 미국 30년물 국채금리가 6%를 찍을 수밖에 없는 이유가 뭘까요? 시장은 인플레이션이든 경제 성장이든, 혹은 금리에 영향을 미치는 그 어떤 요인든 한 번에 한 가지에만 집중할 수 있습니다. 지금 시장이 집중하고 있는 것은 20년, 25년 만에 최고치를 경신한 국채금리입니다. 이는 변동성이 앞으로 더욱 확대되고, 국채금리가 더 올라 6%를 찍게 될 것임을 말해줍니다. 이것은 단순히 미국에 국한된 문제가 아니라 전 세계적인 현상이기 때문입니다. 단지 지금 시장의 시선이 미국에 쏠려 있을 뿐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희는 미국 30년물 국채금리가 6%에 도달할 것이라는 매우 강한 확신을 갖고 있습니다. 비단 그뿐만 아니라 이번 달인 10월 안에 6%를 찍게 될 확률 역시 매우 높다고 믿습니다.]
◇ 블랙록 "美국채금리 상승, 경제 강하기 때문"
블랙록의 포트폴리오 리서치 책임자도 국채금리가 여기서 조금 더 오를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하지만 금리가 오르는 배경이 중요하다고 말했는데요.
경제가 워낙 강해서 오르고 있는 것이기 때문에 주식시장에 꼭 나쁜 것만은 아니라고 일축했습니다.
[비벡 폴 / 블랙록 포트폴리오 리서치 글로벌 책임자 : 국채금리를 끌어올리고 있는 요인들을 짚어보겠습니다. 물론 인플레이션이 시장 예상치를 상회한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저는 올해로 접어들면서 글로벌 국채금리에 반영됐던 금리인하 기대감이 과도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지금은, 특히 미국을 중심으로 반영되기 시작한 금리인상 기대감 또한 다소 지나칠 수 있습니다. 보다 넓게 보면 현재 시장은 들어오는 경제지표에 다소 과민반응하고 있습니다. 각종 지정학적 요인들로 인해 거시경제적 기준점에 관심이 쏠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결국 선진국 국채금리가 조금 더 상승할 여지는 존재합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금리 상승의 배경입니다. 만약 이러한 금리 상승이 AI 열풍 등에 따른 경제 성장 전망 개선에 의한 것이라면, 이는 시장에 꼭 나쁜 소식은 아닙니다.]
◇ "금, 계절적으로 강세 보이는 시기"
중동 지역의 원유 수출 증가와 G7의 비축유 방출 약속에 국제유가는 하락세를 이어갔습니다.
월가 베테랑 분석가로 알려진 칼리 가너는 유가의 하락으로 금 가격이 당분간 오를 수 있다고 봤는데요.
계절적으로도 금이 강세를 보일 시기라며, 장기적으로는 비관적이지만 앞으로 3~4주 동안은 낙관적이라고 밝혔습니다.
[칼리 가너 / 디칼리 트레이딩 선임 원자재 전략가 : 넓게 보면 저는 금 가격이 앞으로 1년, 어쩌면 2년 정도 추가적인 상승 시도에 실패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올해 초 금 가격이 포물선 형태로 급등한 뒤 정점을 찍었던 것과 같은 움직임이 나타났기 때문입니다. 2011년에도 비슷한 일이 있었죠. 하지만 향후 3~4주간 금 가격의 계절적 흐름은 상당히 강한 편입니다. 지난 15년 중 약 12년 동안 9월 말부터 10월 말까지 금 가격은 대체로 상승하는 흐름을 보였습니다. 또한 원유가 시장을 이끌고 있다는 것은 공공연한 사실입니다. 원유 가격이 움직이면 국채금리도 따라 움직이죠. 금과 국채 가격은 94%에 달하는 상관관계를 보이고 있습니다.]
◇ "유로화 가치 하락, 외환시장 전반의 문제 아냐"
프랑스 등 유럽 주요국들의 정치·재정적 불안으로 유로화 가치는 하락세인데요.
지난해 5월 이후 최저 수준입니다.
하지만 글로벌 투자은행 RBC의 외환 전략가는 이 같은 현상이 외환시장 전체로 번지고 있는 상황은 아니라며, 너무 걱정할 필요는 없다고 일축했습니다.
[엘사 리그노스 / RBC 글로벌 외환 전략 책임자 : 얼마 전까지만 해도 외환시장은 사실상 거의 움직이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현재 투자자들은 외환시장에 대한 포지션이 충분하지 않은 상황입니다. 그동안 모든 관심이 금리에 쏠려 있었기 때문입니다. 지금은 시장이 너무 빠른 속도로, 그리고 너무 큰 폭으로 움직였기 때문에 투자자들이 이러한 움직임에 올라타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현 단계에서는 투자자들이 유로화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프랑스와 관련된 자금 흐름뿐만 아니라 여러 자금 이동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다만 이런 움직임이 외환시장 전반의 패닉으로 번지고 있는 상황은 아닙니다. 저희가 주목하고 있는 부분도 바로 이것입니다.]
◇ BMO "美30년물 국채금리 6% 찍을 것"
미국 장기물 국채금리가 또다시 급등했습니다.
10년물 국채금리는 5.3%를 넘어섰고 30년물 국채금리는 5.7%를 돌파하며 24년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는데요.
BMO 글로벌 자산운용의 채권 책임자는 미국 국채가 현재 금리 수준에서도 충분히 매력적이지만 금리가 아직 정점을 찍지 않았다며, 아직은 매수 타이밍이 아니라고 일축했습니다.
30년물 국채금리의 경우 이번 달 안에 6%를 찍을 것이라며, 그때까지 기다렸다가 사야 한다고 말했는데요.
[얼 데이비스 / BMO 글로벌 자산운용 채권 책임자 : 미국 30년물 국채금리가 6%를 찍을 수밖에 없는 이유가 뭘까요? 시장은 인플레이션이든 경제 성장이든, 혹은 금리에 영향을 미치는 그 어떤 요인든 한 번에 한 가지에만 집중할 수 있습니다. 지금 시장이 집중하고 있는 것은 20년, 25년 만에 최고치를 경신한 국채금리입니다. 이는 변동성이 앞으로 더욱 확대되고, 국채금리가 더 올라 6%를 찍게 될 것임을 말해줍니다. 이것은 단순히 미국에 국한된 문제가 아니라 전 세계적인 현상이기 때문입니다. 단지 지금 시장의 시선이 미국에 쏠려 있을 뿐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희는 미국 30년물 국채금리가 6%에 도달할 것이라는 매우 강한 확신을 갖고 있습니다. 비단 그뿐만 아니라 이번 달인 10월 안에 6%를 찍게 될 확률 역시 매우 높다고 믿습니다.]
◇ 블랙록 "美국채금리 상승, 경제 강하기 때문"
블랙록의 포트폴리오 리서치 책임자도 국채금리가 여기서 조금 더 오를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하지만 금리가 오르는 배경이 중요하다고 말했는데요.
경제가 워낙 강해서 오르고 있는 것이기 때문에 주식시장에 꼭 나쁜 것만은 아니라고 일축했습니다.
[비벡 폴 / 블랙록 포트폴리오 리서치 글로벌 책임자 : 국채금리를 끌어올리고 있는 요인들을 짚어보겠습니다. 물론 인플레이션이 시장 예상치를 상회한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저는 올해로 접어들면서 글로벌 국채금리에 반영됐던 금리인하 기대감이 과도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지금은, 특히 미국을 중심으로 반영되기 시작한 금리인상 기대감 또한 다소 지나칠 수 있습니다. 보다 넓게 보면 현재 시장은 들어오는 경제지표에 다소 과민반응하고 있습니다. 각종 지정학적 요인들로 인해 거시경제적 기준점에 관심이 쏠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결국 선진국 국채금리가 조금 더 상승할 여지는 존재합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금리 상승의 배경입니다. 만약 이러한 금리 상승이 AI 열풍 등에 따른 경제 성장 전망 개선에 의한 것이라면, 이는 시장에 꼭 나쁜 소식은 아닙니다.]
◇ "금, 계절적으로 강세 보이는 시기"
중동 지역의 원유 수출 증가와 G7의 비축유 방출 약속에 국제유가는 하락세를 이어갔습니다.
월가 베테랑 분석가로 알려진 칼리 가너는 유가의 하락으로 금 가격이 당분간 오를 수 있다고 봤는데요.
계절적으로도 금이 강세를 보일 시기라며, 장기적으로는 비관적이지만 앞으로 3~4주 동안은 낙관적이라고 밝혔습니다.
[칼리 가너 / 디칼리 트레이딩 선임 원자재 전략가 : 넓게 보면 저는 금 가격이 앞으로 1년, 어쩌면 2년 정도 추가적인 상승 시도에 실패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올해 초 금 가격이 포물선 형태로 급등한 뒤 정점을 찍었던 것과 같은 움직임이 나타났기 때문입니다. 2011년에도 비슷한 일이 있었죠. 하지만 향후 3~4주간 금 가격의 계절적 흐름은 상당히 강한 편입니다. 지난 15년 중 약 12년 동안 9월 말부터 10월 말까지 금 가격은 대체로 상승하는 흐름을 보였습니다. 또한 원유가 시장을 이끌고 있다는 것은 공공연한 사실입니다. 원유 가격이 움직이면 국채금리도 따라 움직이죠. 금과 국채 가격은 94%에 달하는 상관관계를 보이고 있습니다.]
◇ "유로화 가치 하락, 외환시장 전반의 문제 아냐"
프랑스 등 유럽 주요국들의 정치·재정적 불안으로 유로화 가치는 하락세인데요.
지난해 5월 이후 최저 수준입니다.
하지만 글로벌 투자은행 RBC의 외환 전략가는 이 같은 현상이 외환시장 전체로 번지고 있는 상황은 아니라며, 너무 걱정할 필요는 없다고 일축했습니다.
[엘사 리그노스 / RBC 글로벌 외환 전략 책임자 : 얼마 전까지만 해도 외환시장은 사실상 거의 움직이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현재 투자자들은 외환시장에 대한 포지션이 충분하지 않은 상황입니다. 그동안 모든 관심이 금리에 쏠려 있었기 때문입니다. 지금은 시장이 너무 빠른 속도로, 그리고 너무 큰 폭으로 움직였기 때문에 투자자들이 이러한 움직임에 올라타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현 단계에서는 투자자들이 유로화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프랑스와 관련된 자금 흐름뿐만 아니라 여러 자금 이동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다만 이런 움직임이 외환시장 전반의 패닉으로 번지고 있는 상황은 아닙니다. 저희가 주목하고 있는 부분도 바로 이것입니다.]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많이 본 'TOP10'
- 1.통역관 낯익다 했더니…'이 사람이 왜 거기서 나와?'
- 2.월 500만원까지 번다?…배우들도 딴다는 '이 자격증'
- 3.이젠 미국 아빠차?…잘 나가는 '이차' 美치겠네
- 4.8평 방 한칸 아파트 19.5억에 샀어요…초소형 신고가
- 5.온누리 할인율 10%로 '쑥'…잠자는 카드포인트도 온누리로
- 6.'1kg 162만원인데 불티'…비싸서 냄새도 못 맡아요?
- 7.금 살까? 말까?…은행 "금 사세요"
- 8.새로 나온 것도 아닌데…갤럭시 S26도 가격 급등
- 9.한미약품 모녀 또 반격…신동국 승소에 항소 검토
- 10.1244회 로또 1등 18명 16억씩 받는다…명당 어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