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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은행도 털렸다…예가람저축銀도 해킹으로 개인정보 유출

SBS Biz 이한승
입력2026.10.03 15:18
수정2026.10.03 15:22

[예가람저축은행 (사진=연합)]

시중은행에 이어 저축은행에서도 해킹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예가람저축은행은 3일 홈페이지에 대표이사 명의로 '개인정보 유출 사실 통지 안내 및 사과문'을 올리고 "당행은 2026년 9월 30일 고객의 개인정보가 포함된 서버에 신원 미상의 해커의 접근 및 개인정보가 유출된 정황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유출이 확인된 개인정보 항목은 고객 성명, 생년월일, 연락처 등입니다.

유출 규모는 약 4만명으로 추정되나 정확한 규모는 확인 중이라고 은행 측은 설명했습니다.

은행 측은 유출 사실을 인지한 즉시 관련 서비스 중단, 외부 IP 차단 등 필요한 긴급조치를 완료하고 추가적인 피해 확산 예방을 위해 보안 모니터링을 강화했다고 밝혔습니다.

피해 사실 인지 후 24시간 이내 당국 신고도 이뤄졌고, 고객 피해구제를 위한 고객센터를 운영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은행 측은 "고객센터를 통해 유입된 사항에 대해 필요한 피해를 확인하고, 관련 구제절차를 위한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신한은행에서 약 2만5천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데 이어, KB국민은행과 하나은행에서도 각각 119명, 89명의 개인정보 유출이 확인됐으며, BNK부산은행에서는 외주 직원 신상정보 등이 유출됐습니다.

우리은행과 NH농협은행도 해킹 추정 공격을 받았지만, 유출된 정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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