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살아난 ELS…지수보다 '어떤 종목'이 핵심
SBS Biz 신성우
입력2026.10.02 17:53
수정2026.10.02 18:14
[앵커]
최근 증시가 답답한 흐름을 이어가자 개별 주식의 가격이나 주가지수 흐름에 따라 수익률이 결정되는 주가연계증권, ELS에 대한 관심이 다시 살아나고 있습니다.
특히 대표지수를 따라가는 지수형보다는 삼성전자나 SK하이닉스 등 종목형에 대한 열기가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신성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홍콩 H지수가 급락하면서 지난 2024년 초 ELS 대규모 손실 사태가 벌어졌습니다.
은행권 손실 확정 계좌는 17만 건에 달했으며, 손실액은 무려 5조 원에 육박했습니다.
지난 2023년 연간 30조 원을 넘겼던 ELS 발행액은 홍콩 H지수 사태 직후 거의 반토막이 났습니다.
대규모 손실로 불안이 더욱 확산하며 투자 수요가 크게 위축된 것입니다.
침체됐던 시장이 최근에는 다시 살아날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올해 상반기 ELS 발행액은 12조 1000억 원으로 1년 전과 비교해 약 20% 증가했습니다.
특히 지수형 발행이 소폭 늘어나는데 그치는 동안,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종목형 ELS 발행이 2배 증가하며 전체 증가세를 이끌었습니다.
올해 상반기 발행된 ELS 중 종목형이 차지하는 비중은 약 25%로, 지난해 상반기보다 10% 포인트 상승했습니다.
[이준서 / 동국대학교 경영학과 교수 : 투자자 입장에서는 더 높은 위험에 따른 높은 수익률을 창출하기 위해 개별 종목을 기초 자산으로 하는 ELS가 더 많이 팔렸다고 말씀을 드릴 수 있겠습니다.]
그러면서 개별 기업의 변동성이 손실에 미치는 영향도 커졌습니다.
특히 ELS의 경우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는 상품인 만큼, 기초자산의 가격추이를 꼼꼼히 살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SBS Biz 신성우입니다.
최근 증시가 답답한 흐름을 이어가자 개별 주식의 가격이나 주가지수 흐름에 따라 수익률이 결정되는 주가연계증권, ELS에 대한 관심이 다시 살아나고 있습니다.
특히 대표지수를 따라가는 지수형보다는 삼성전자나 SK하이닉스 등 종목형에 대한 열기가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신성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홍콩 H지수가 급락하면서 지난 2024년 초 ELS 대규모 손실 사태가 벌어졌습니다.
은행권 손실 확정 계좌는 17만 건에 달했으며, 손실액은 무려 5조 원에 육박했습니다.
지난 2023년 연간 30조 원을 넘겼던 ELS 발행액은 홍콩 H지수 사태 직후 거의 반토막이 났습니다.
대규모 손실로 불안이 더욱 확산하며 투자 수요가 크게 위축된 것입니다.
침체됐던 시장이 최근에는 다시 살아날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올해 상반기 ELS 발행액은 12조 1000억 원으로 1년 전과 비교해 약 20% 증가했습니다.
특히 지수형 발행이 소폭 늘어나는데 그치는 동안,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종목형 ELS 발행이 2배 증가하며 전체 증가세를 이끌었습니다.
올해 상반기 발행된 ELS 중 종목형이 차지하는 비중은 약 25%로, 지난해 상반기보다 10% 포인트 상승했습니다.
[이준서 / 동국대학교 경영학과 교수 : 투자자 입장에서는 더 높은 위험에 따른 높은 수익률을 창출하기 위해 개별 종목을 기초 자산으로 하는 ELS가 더 많이 팔렸다고 말씀을 드릴 수 있겠습니다.]
그러면서 개별 기업의 변동성이 손실에 미치는 영향도 커졌습니다.
특히 ELS의 경우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는 상품인 만큼, 기초자산의 가격추이를 꼼꼼히 살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SBS Biz 신성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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