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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리, 넥스트키친 자회사로 편입…"간편식 경쟁력 강화"

SBS Biz 김한나
입력2026.10.02 17:41
수정2026.10.02 17:55

컬리가 관계사인 가정간편식·레스토랑간편식 기획·개발 기업 '넥스트키친'을 100% 자회사로 편입한다고 오늘(2일) 공시했습니다.

인수는 컬리 신주와 넥스트키친 주식을 교환하는 소규모 주식교환 방식으로 추진됩니다.



주식교환 비율은 1:6.6(넥스트키친:컬리)이며 컬리는 보통주 33만 4천926주를 신규 발행할 예정입니다.

기존 넥스트키친 지분 46.4%를 보유하고 있던 컬리는 이번 주식교환을 통해 잔여 지분 전량을 확보하게 됩니다.

주식 교환 예정일은 오는 12월 7일입니다.

컬리는 이를 통해 간편식 경쟁력을 끌어올리겠다고 설명했습니다. 



간편식 기획부터 개발, 유통까지 과정을 내재화하고 해외 시장을 대상으로 K-푸드 수출 역량을 강화할 방침입니다.

넥스트키친은 자회사 편입 완료 후 컬리 상품마케팅총괄(CCO) 최재훈 부사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할 예정입니다.

기존 넥스트키친 대표는 수습 직원을 성추행한 혐의로 징역형 집행유예를 받은 김슬아 컬리 대표의 남편 정 씨입니다.

최 부사장은 "넥스트키친은 탁월한 간편식 기획 개발 능력과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온 기업"이라며 "양사의 간편식 경쟁력과 수출 역량은 한층 업그레이드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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