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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정 "국경선 요새화는 韓과는 영영 문을 닫자는 것"

SBS Biz 송태희
입력2026.10.02 17:28
수정2026.10.02 17:59

[김여정 북한 노동당 총무부장 (조선중앙TV 화면. 국내에서만 사용가능=연합뉴스)]

김여정 "국경선 요새화는 韓과는 영영 문을 닫자는 것"



2일 김여정 북한 노동당 총무부장은 담화를 통해 지뢰 폭발 사고 원인이 북한에 있다는 우리 군의 조사 결과 발표를 전면 부인하며 “서울의 새로운 자작광대극”이라고 비난했습니다. 

김 부장은 “적은 역시 적이다. 이기적 목적을 위해 조선반도 정세를 또 한 번 중태에 빠뜨리려 한다”며 “국경선 일대 지뢰 폭발 사건이 그 누구의 은밀하고 의도적인 지뢰 매설에 의한 것이라는 터무니없는 결론을 서둘러 내리고 공식 입장문을 발표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우리가 국경선을 요새화하는 진의는 한국과 마주 설 일이 없게, 들짐승마저도 드나들 수 없게 영영 문을 닫자는 것”이라며 “마주 서야 골 아픈 일밖에 없는 족속들과 영원히 악연을 끊어버리자는 것이 우리의 가장 큰 바람”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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