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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전략] 국채수익률 롤러코스터…뉴욕증시 소폭 상승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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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2026.10.02 16:08
수정2026.10.02 16:56

■ 오늘 경제 안녕하십니까? '뉴욕증시 전략' - 안자은 

미국 국채수익률 롤러코스터를 탔습니다. 



10년 만기 국채수익률이 24년 만의 최고치까지 올랐다가 하락하며, 뉴욕증시도 장중 급락했다가 상승 반전했는데요. 

견조한 미국경제와 높은 유가 그리고 반락한 국채와 연준의 신중한 추가 인상 신호까지 고려할 부분이 많은 10월의 시작입니다. 

시장을 움직인 핵심 이슈들, 지금부터 하나씩 짚어보겠습니다. 

미 10년물 국채수익률은 장중 5.34%까지 뛰었습니다. 



이후 꾸준히 내려오다 5.215%까지 급락했고, 결국 5.25% 안팎에서 하루를 마쳤는데요. 

등락폭만 10bp가 넘는 변동성 장세였습니다. 

덕분에 뉴욕증시도 2주 만에 최저치를 찍었다가, 상승 반전했습니다. 

국채 급반락의 원인들 살펴보면, 연준 고위 인사들이 추가 인상에 대해 여유를 가져도 된다고 밝힌 점이 한 몫했고요. 

여기에 프랑스의 재정 불확실성이 부각되면서 ECB가 이전처럼 공격적인 인상을 단행하긴 어려울 거다라는 전망에 유럽 국채수익률이 상승분을 반납한 점도 영향을 미쳤습니다. 

다만, 국채가 진정되며 지수는 올랐지만 50일 이동평균선 위에 있는 종목 비중은 25%에 그쳤습니다. 

8월 중순만 해도 70%에 달했던 수치인데요. 

지수 상승이 소수 종목에 쏠려있고, 나머지 대다수는 여전히 긴장을 풀지 못하고 있다는 점 같이 체크하시죠. 

중동 이슈는 워낙 오래된 터라 시장의 긴장감도 전보다는 무뎌진 게 사실이긴 하지만, 여전히 유가가 높은 수준인 점은 부담이긴 합니다. 

미국이 중동에 세 번째 항공모함 전단과 해병대 함정을 추가 배치하면서 3개 항모전단 체제를 갖추게 됐습니다. 

여기에 중국의 석유제품 수출 중단 소식까지 겹치며 상승폭을 키운 모습입니다. 

중간선거가 다가올수록 유가가 표심에 직결되는 사안인 만큼 협상 쪽으로 압력이 커질 수 있고, 선거가 끝난 뒤에는 트럼프 대통령의 공격 가능성 발언대로 재충돌 국면이 다시 열릴 수 있는데요. 

선거 일정과 유가 흐름 같이 체크하시죠. 

11월은 중간선거 말고도 빅이벤트가 하나 더 있습니다.

바로 모두 기다리고 있는 앤트로픽의 상장인데요. 

블룸버그에 따르면 11월 중순, 상장을 추진할 거다라는 얘기가 나옵니다. 

추수감사절이 26일인데요. 

이 연휴 전에 상장을 마치는 일정인데요. 

목표 기업가치는 1조 8000억에서 2조 달러 사이로, 만약 성사된다면 스페이스 X의 기록을 넘어서게 됩니다. 

앤트로픽의 연환산 매출 1000억 달러를 넘어설 걸로 전망되는 등 폭발적인 성장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그만큼 투자도 이어가며, 막대한 비용을 지출하고 있기도 합니다. 

로드쇼 기간 공개될 구체적인 매출 성장률과 손실 규모가 2조 달러라는 가격표를 정당화할 수 있는지가 관건이고요. 

역대급 규모의 공모 자금이기에 다른 기술주들의 유동성을 일시적으로 빨아들일 수 있다는 점도 유의하면서 11월 기다려봐야겠습니다. 

주요 일정입니다. 

오늘(2일) 밤은 9월 고용보고서, 비농업 취업자수와 실업률이 발표됩니다. 

오늘 하루에만 두 차례나 출렁인 국채수익률의 다음 방향을 가를 중요한 변수인 만큼, 이번 주 증시 흐름의 최종 분수령이 될 전망입니다. 

더 자세한 글로벌시장 흐름 투자노하우와 함께하시죠. 

뉴욕증시전략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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