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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33조원대 SM-6 미사일 발주…재고보충 잰걸음

SBS Biz 송태희
입력2026.10.02 15:52
수정2026.10.02 15:53

 

미국이 이란과의 전쟁으로 크게 줄어든 미사일을 보충하기 위해 대규모 발주에 나섰습니다. 

1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미 해군은 이날 방산기업 RTX 산하 레이시온과 최대 244억 달러(약 33조원) 규모의 SM-6 미사일 생산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SM-6은 미군의 장거리 함대공 미사일로 '바다의 패트리엇'으로도 불립니다 .

적 항공기, 순항 미사일, 탄도 미사일을 요격하는 방공 임무를 두루 수행할 수 있고, 대함 공격 임무도 수행할 수 있는 다목적 미사일입니다 .

5년 기간인 이번 계약은 중동 전쟁으로 감소한 미군의 미사일 재고를 다시 채우기 위한 대규모 무기 증산 계획의 일환입니다. 

미 국방부는 지난달 말에도 레이시온과 중거리 공대공미사일(AMRAAM) 생산을 위한 207억 달러(약 28조원)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또한 지난 7월에는 록히드마틴에 586억 달러(약 79조4천억원) 규모의 패트리엇 요격미사일 생산 계약을 발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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