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경 국토부 2차관 취임…"균형발전·산업혁신·국민안전 이어갈 것"
SBS Biz 박연신
입력2026.10.02 15:28
수정2026.10.02 15:39
[정의경 신임 국토교통부 2차관 (국토교통부 제공=연합뉴스)]
정의경 신임 국토교통부 제2차관이 취임 일성으로 균형발전과 산업혁신, 국민안전을 핵심 정책 방향으로 제시했습니다.
정 차관은 오늘(2일) 취임사에서 "정부 출범 2년 차인 만큼 이제는 계획을 넘어 국민께서 삶 속에서 체감하는 성과를 보여드려야 할 때"라며 기존 정책 방향을 이어받아 성과로 완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 차관은 먼저 교통 인프라를 통한 균형발전을 강조했습니다. 지방 주요 거점과 산업, 일자리를 연결하는 교통망을 확충하고 지역에서 실제로 이용할 수 있는 교통서비스를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산업혁신과 관련해서는 자율주행과 UAM, 수요응답형 교통 등 미래 모빌리티와 새로운 교통서비스의 성장을 앞당기겠다고 했습니다. 기존 운수산업과의 상생과 함께 관련 기술의 연구·개발과 실증도 촉진할 계획입니다.
국민안전에 대해서는 철도와 도로, 항공 등 교통 전 분야에서 예방형 안전체계를 구축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정 차관은 "국민의 생명보다 앞서는 가치는 없다"며 "사고가 발생한 뒤 대응하는 것이 아니라 위험 요인을 미리 찾아내고 개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교통물류와 공항, 철도와 도로 현장을 직접 찾아 현장의 목소리를 듣겠다고 했습니다.
정 차관은 "교통이 멈추면 국민의 삶도 멈추고, 교통이 바뀌면 대한민국이 바뀐다"며 "국토와 교통 분야 계획을 긴밀히 연결하고 국민이 실제로 이용하고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 내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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