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오정구 화학공장서 염산 누출
SBS Biz 송태희
입력2026.10.02 14:45
수정2026.10.02 14:53
2일 낮 12시 42분께 경기 부천시 오정구 내동 화학 공장에서 염산이 누출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누출로 인해 공장 관계자 등 7명이 두통을 호소했습니다. 이 중 1명은 구토 증세까지 보여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차량에서 염산을 옮기던 중 누출된 것으로 보고 구체적인 경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당시 차량에는 염산 1t이 담긴 용기 2개가 실려 있었으며, 이 가운데 1개 용기가 깨지면서 바닥으로 일부 염산이 누출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부천시는 안내 문자를 통해 "주민들은 창문을 닫고 외출을 자제해달라"며 "차량 운전자들은 도로를 우회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소방 당국은 중화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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