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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노로바이러스 비상…식약처, 어린이집 4천300곳 위생 점검

SBS Biz 우형준
입력2026.10.02 13:37
수정2026.10.02 13:46


어린이집 약 4천300곳을 대상으로 위생 상태 점검이 진행됩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이달 12일부터 30일까지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전국 어린이집 집단급식소 약 4천300곳을 점검한다고 오늘(2일) 밝혔습니다.

주요 점검 대상은 소비기한이 지난 제품을 사용하거나 보관하는지 여부와 보존식 보관 여부, 급식시설 위생관리 실태 등입니다.

조리식품과 조리도구를 수거해 식중독균 오염 여부도 검사할 예정입니다.

점검 기간에는 겨울철에 발생하기 쉬운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예방을 위한 위생관리 수칙과 식중독 환자 발생 시 대응 방법, 대량 조리 시 주의사항 등에 대한 교육도 진행합니다.



노로바이러스는 영하 20도에서도 생존할 수 있어 겨울철 식중독의 주요 원인으로 꼽힙니다.

식약처는 올해 상반기 어린이집 6천173곳을 점검했으며, 하반기 추가 점검을 통해 전국 어린이집 집단급식소를 모두 점검하게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상반기 점검에서는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어린이집 집단급식소 7곳이 적발됐습니다.

식약처 관계자는 "어린이집 집단 급식소를 대상으로 위생 점검과 식중독 예방 교육을 지속해서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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