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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건설 이사회 의장에 오너2세 김대헌…책임경영 강화

SBS Biz 최지수
입력2026.10.02 11:47
수정2026.10.02 12:58

[호반건설 사옥 전경 (호반건설 제공=연합뉴스)]

호반그룹이 오너 2세 김대헌 기획총괄사장을 호반건설 이사회 의장으로 내정하는 등 사장단 인사를 단행했다고 오늘(2일) 밝혔습니다.

송종민 대한전선 대표이사 부회장은 그룹 수석부회장과 호반건설 대표이사로 보임했습니다. 

김준석 대한전선 부사장과 정성기 호반산업 부사장은 각각 사장으로, 강신주 호반호텔앤리조트 전무는 부사장으로 승진하며 각 계열사 대표이사를 맡습니다.

변부섭 호반건설 건설안전부문 대표는 사장으로 승진해 송 부회장과 각자 대표이사 체제를 구축합니다.

호반그룹은 예년보다 이른 시기에 사장단 인사를 실시해 조직의 안정과 경영 실행력을 높인다는 방침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김 사장은 이사회 의장으로서 그룹의 경영전략 수립과 실행 등 주요 의사 결정에 참여하며 그룹 경영에 보다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입니다.

송 부회장은 도시정비사업 확대와 서울·수도권 대형 개발사업을 이끌며 경영 내실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김 부사장은 미국·유럽 등 주요 시장을 확대하고 초고압직류송전(HVDC)·해저케이블 등 대규모 투자를 실질적인 성과로 이끌 예정입니다.

호반그룹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불확실한 경영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주요 계열사의 핵심 과제를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 위해 새로운 리더십을 조기에 구축하는 데 초점을 뒀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장단 인사는 계열사별 이사회 등 관련 절차를 거쳐 최종 확정됩니다.

다음은 사장단 인사 내용.

◇ 호반건설
▲ 이사회 의장 김대헌
▲ 대표이사 송종민
▲ 대표이사 사장 변부섭

◇ 호반산업
▲ 대표이사 사장 정성기

◇ 대한전선
▲ 대표이사 사장 김준석

◇ 호반호텔앤리조트
▲ 대표이사 부사장 강신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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