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유 20%, 컴퓨터 27%…체감물가는 고공비행
SBS Biz 신채연
입력2026.10.02 11:06
수정2026.10.02 11:41
[앵커]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두 달 만에 2%대로 내려왔지만 속을 들여다보면 물가 불안은 여전합니다.
석유류 가격이 두 달 연속 14% 넘게 올랐고, 먹거리를 중심으로 가격 고공행진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신채연 기자, 소비자물가 상승률, 구체적으로 어떻게 나왔나요?
[기자]
국가데이터처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는 1년 전보다 2.9% 상승하며 두 달 만에 2%대로 진입했습니다.
농축수산물 물가가 소폭 내린 영향이지만 가까운 한 달 전과 비교하면 농축수산물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한 달 사이 채소류 가격은 14% 넘게 뛰었는데요.
파프리카와 호박은 무려 70%대 급등했고 토마토와 배추도 각각 48%, 19% 올랐습니다.
돼지고기와 국산 소고기도 4%대의 상승률을 보였습니다.
식품업계 가격 인상 영향으로 전년 대비 가공식품 물가 상승률은 8월 1.5%에서 지난달 2.1%로 높아졌습니다.
[앵커]
먹거리뿐만 아니라 곳곳에서 물가 부담이 커지고 있죠?
[기자]
그렇습니다.
지난달 석유류 물가는 1년 전보다 14.8% 오르면서 두 달 연속 14%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데요.
특히 경윳값은 1년 새 20%, 휘발유도 10% 넘게 뛰었습니다.
정부는 석유 최고가격제로 지난달 물가 상승률을 0.6%포인트 낮췄다면서, 최고가격제가 없었다면 물가 상승률이 3.5%에 달했을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국제항공료는 22.5% 올랐고요.
반도체 가격 여파로 컴퓨터 물가는 27.4% 올라 20%대 상승률을 이어갔습니다.
갤럭시와 아이폰 등 신제품 영향으로 휴대전화기 물가도 8.3% 상승했습니다.
SBS Biz 신채연입니다.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두 달 만에 2%대로 내려왔지만 속을 들여다보면 물가 불안은 여전합니다.
석유류 가격이 두 달 연속 14% 넘게 올랐고, 먹거리를 중심으로 가격 고공행진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신채연 기자, 소비자물가 상승률, 구체적으로 어떻게 나왔나요?
[기자]
국가데이터처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는 1년 전보다 2.9% 상승하며 두 달 만에 2%대로 진입했습니다.
농축수산물 물가가 소폭 내린 영향이지만 가까운 한 달 전과 비교하면 농축수산물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한 달 사이 채소류 가격은 14% 넘게 뛰었는데요.
파프리카와 호박은 무려 70%대 급등했고 토마토와 배추도 각각 48%, 19% 올랐습니다.
돼지고기와 국산 소고기도 4%대의 상승률을 보였습니다.
식품업계 가격 인상 영향으로 전년 대비 가공식품 물가 상승률은 8월 1.5%에서 지난달 2.1%로 높아졌습니다.
[앵커]
먹거리뿐만 아니라 곳곳에서 물가 부담이 커지고 있죠?
[기자]
그렇습니다.
지난달 석유류 물가는 1년 전보다 14.8% 오르면서 두 달 연속 14%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데요.
특히 경윳값은 1년 새 20%, 휘발유도 10% 넘게 뛰었습니다.
정부는 석유 최고가격제로 지난달 물가 상승률을 0.6%포인트 낮췄다면서, 최고가격제가 없었다면 물가 상승률이 3.5%에 달했을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국제항공료는 22.5% 올랐고요.
반도체 가격 여파로 컴퓨터 물가는 27.4% 올라 20%대 상승률을 이어갔습니다.
갤럭시와 아이폰 등 신제품 영향으로 휴대전화기 물가도 8.3% 상승했습니다.
SBS Biz 신채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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