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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주담대도 '뜀박질'…30년 고정 7.28%

SBS Biz 송태희
입력2026.10.02 10:25
수정2026.10.02 11:01

[미 로스앤젤레스의 한 주택 매물 간판 (AFP=연합뉴스 자료사진)]

미국 국채금리가 최고치를 찍은 가운데 30년 고정 주택담보대출도 4년만에 최대 주간 상승폭을 보이며 7.28%에 올라섰습니다. 


 
1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 등에 따르면 글로벌 금리의 벤치마크로 여겨지는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는 이날 장중 5.338%까지 올라 전날 기록한 24년 만의 최고치를 갈아치웠습니다. 
   
다만 안전자산 수요와 저가 매수세가 몰리면서 상승분을 반납해 전날보다 0.044%포인트 내린 5.243%에 마감했습니다. 


   
미 10년물 금리는 3분기에만 0.9%포인트 가까이 올라 이번 세기 들어 가장 큰 분기 상승폭을 기록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주택담보대출업체 프레디맥에 따르면 미국의 30년 고정 주택담보대출 평균 금리는 이번 주 7.28%로 전주 7.03%에서 0.25%포인트 뛰었습니다. 
   
주간 상승 폭으로는 2022년 10월 이후 4년 만에 가장 컸습니다. 
   
영국에서도 이날 발표된 주택 가격 상승률이 약 2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둔화하면서 고금리가 실물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나타나고 있다는 평가가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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