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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고양대곡·의왕오전왕곡 2.3만 가구 공급 속도…2029년 착공 목표

SBS Biz 박연신
입력2026.10.02 10:22
수정2026.10.02 10:26

한국토지주택공사, LH가 고양대곡지식융합과 의왕오전왕곡 공공주택지구의 사업 속도를 높입니다. 두 지구에서 약 2만3천400가구를 공급하고 2029년 주택 착공을 목표로 추진합니다.

LH는 고양대곡지식융합 공공주택지구와 의왕오전왕곡 공공주택지구가 지난달 22일 지구지정을 마쳤다고 오늘(2일) 밝혔습니다.

두 지구는 지난해 11월 수도권 신규택지 후보지로 선정됐으며, LH가 사업시행자를 맡습니다.

LH는 지구지정에 앞서 지난 5월 지구계획 수립을 위한 조사설계용역을 발주하고 용역사 선정까지 마쳤습니다. 통상 지구지정 이후 진행하는 절차를 미리 시작해 사업 기간을 약 4개월 단축한다는 계획입니다.

지구지정 고시 직후 지구계획 수립에 착수했으며, 내년 상반기 지구계획 승인을 신청하고 하반기 인허가 절차를 마무리할 예정입니다.

고양대곡지식융합지구는 고양시 대장동 일원 약 199만4천㎡ 규모로 조성되며 9천400가구가 공급됩니다. GTX-A와 3호선, 경의중앙선, 서해선, 교외선 등 5개 철도 노선이 지나는 대곡역과 가깝습니다.

의왕오전왕곡지구는 의왕시 오전동·왕곡동 일원 약 187만6천㎡ 규모로 1만4천가구가 들어섭니다. 경수대로와 과천봉담 도시고속화도로에 인접하며,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의왕시청역이 약 700m 거리에 들어설 예정입니다.

LH 관계자는 "2029년 착공 목표를 차질 없이 달성할 수 있도록 단계별 일정을 면밀히 관리하고 보상과 조성공사 등 후속 절차를 신속하게 추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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