加앨버타주 곧 분리독립 투표…일부 극우 "美 51번째 주 되자"
SBS Biz 송태희
입력2026.10.02 10:13
수정2026.10.03 08:40
캐나다 앨버타주의 분리독립 시도를 막기 위해 마크 카니 총리가 태평양 연안으로 가는 석유 파이프라인 건설 사업의 속도를 내기 위해 이 사업을 '국익 프로젝트'로 지정한다고 2일 발표했습니다. 앨버타주 예비 독립 투표는 오는 19일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앨버타는 캐나다 최대의 석유·천연가스 생산지이며 오일샌드산업을 통해 연방 재정에 막대한 기여를 해왔습니다.
주민들 사이에서는 “우리가 캐나다 경제를 먹여 살리는데 정작 오타와는 환경 규제와 탄소 정책으로 산업만 옥죄고 있다”는 불만이 강하게 퍼져 있습니다.
극우를 중심으로 한 일부 앨버타 분리 주장자들은 미국과의 경제 통합 강화 가능성을 거론하기도 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그동안 앨버타의 분리 움직임에 사실상 환영 의사를 내비쳐 왔습니다.
이에 카니 총리는 앨버타주 오일샌드산업의 중심지인 포트맥머리에서 이날 기자회견에서 지난 7월 발표한 '퍼시픽 링크' 파이프라인을 국익 프로젝트로 공식 지정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파이프라인은 앨버타에서 브리티시컬럼비아주 해안까지 하루 100만 배럴의 원유를 수송하게 되며 14만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연간 200억 캐나다달러(약 19조4천억원) 이상의 국민총생산(GDP) 증대 효과와 함께 2060년까지 1천억 캐나다달러의 정부 재정 수입을 가져다 줄 것으로 로이터는 추산했습니다.
현재 캐나다를 횡단하는 원유 수출 파이프라인은 하루 89만 배럴을 수송하는 '트랜스 마운틴' 하나인데 이미 포화상태에 이르렀습니다.
캐나다는 수년 동안 원유 수출량의 90% 이상을 파이프라인을 통해 미국으로 보냈는데 이번 신규 프로젝트를 통해 글로벌 에너지 공급국으로의 부상을 노리고 있습니다.
연방 잔류를 지지하는 대니얼 스미스 앨버타주 총리는 신규 파이프라인에 대한 연방정부의 지지가 잔류 여론을 확산하는 데 힘을 실어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입소스 여론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70%가 연방 잔류를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분리독립 주의자들의 결집력이 높을 수 있다는 분석도 있습니다.
앨버타는 캐나다 최대의 석유·천연가스 생산지이며 오일샌드산업을 통해 연방 재정에 막대한 기여를 해왔습니다.
주민들 사이에서는 “우리가 캐나다 경제를 먹여 살리는데 정작 오타와는 환경 규제와 탄소 정책으로 산업만 옥죄고 있다”는 불만이 강하게 퍼져 있습니다.
극우를 중심으로 한 일부 앨버타 분리 주장자들은 미국과의 경제 통합 강화 가능성을 거론하기도 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그동안 앨버타의 분리 움직임에 사실상 환영 의사를 내비쳐 왔습니다.
이에 카니 총리는 앨버타주 오일샌드산업의 중심지인 포트맥머리에서 이날 기자회견에서 지난 7월 발표한 '퍼시픽 링크' 파이프라인을 국익 프로젝트로 공식 지정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파이프라인은 앨버타에서 브리티시컬럼비아주 해안까지 하루 100만 배럴의 원유를 수송하게 되며 14만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연간 200억 캐나다달러(약 19조4천억원) 이상의 국민총생산(GDP) 증대 효과와 함께 2060년까지 1천억 캐나다달러의 정부 재정 수입을 가져다 줄 것으로 로이터는 추산했습니다.
현재 캐나다를 횡단하는 원유 수출 파이프라인은 하루 89만 배럴을 수송하는 '트랜스 마운틴' 하나인데 이미 포화상태에 이르렀습니다.
캐나다는 수년 동안 원유 수출량의 90% 이상을 파이프라인을 통해 미국으로 보냈는데 이번 신규 프로젝트를 통해 글로벌 에너지 공급국으로의 부상을 노리고 있습니다.
연방 잔류를 지지하는 대니얼 스미스 앨버타주 총리는 신규 파이프라인에 대한 연방정부의 지지가 잔류 여론을 확산하는 데 힘을 실어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입소스 여론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70%가 연방 잔류를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분리독립 주의자들의 결집력이 높을 수 있다는 분석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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