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Biz

'또 전멸 위협' 트럼프 "선거뒤 對이란 폭격 강화 가능"

SBS Biz 송태희
입력2026.10.02 07:59
수정2026.10.02 08:04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AP=연합)]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일(현지시간) 다음 달 3일 치러지는 중간선거를 마친 뒤 이란에 대한 폭격을 강화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공개된 미국 시사주간 타임과의 인터뷰에서 '중간선거 이후 이란에 대한 폭격 강도를 높일 것인가'라는 물음에 "가능하다"고 답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이 유엔총회에서 이란을 전멸(annihilate)시킬 수도 있다고 말한 것에 대해서도 "그렇다. 그렇게 할 것이다. 가능하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자신이 강조해 온 '이란 전멸' 방식을 통해 "세계 평화를 만들어냈다"면서 "이란이 있는 한 우리가 평화를 누릴 수 있다고 절대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 "우리는 무기가 많다. 지난 6개월 동안 비축해왔다"고 주장했으며, 탄약 부족과 관련한 국방부 공식 보고서에 대해선 "대부분 가짜뉴스"라고 일축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이란 측이 제안한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을 위한 이른바 '7일 계획'을 거절한 이유를 묻자 "1년 전에 승인하지 않았을 일을 오늘도 승인하지 않았을 것이기 때문"이라고 답했습니다.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송태희다른기사
이런데 투자하라고? "알래스카 사업비, 멕시코만의 두배" 로이터
손정의 소프트뱅크, 오픈AI 지분율 13%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