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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천피 뚫을까…3분기 실적·美 중간선거에 달렸다

SBS Biz 이민후
입력2026.10.01 17:55
수정2026.10.01 18:14

[앵커] 

코스피가 7천 선을 코앞에 두고 올해 마지막 4분기 레이스에 들어갔습니다. 

대내적으로는 우리 기업들의 3분기 실적이, 대외적으로는 미국의 금리 흐름이 연말 증시의 향방을 가를 분수령이 될 전망입니다. 

이민후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6월 9천 선을 넘어섰던 코스피는 7월 말 5천500선까지 급락했습니다. 

이후 반등했지만 9월 마지막 거래일 종가는 6838.04. 7천 선을 넘보고 있지만 종가 기준 전고점보다는 여전히 25% 낮습니다. 

증권가에서는 반도체 업황이 버티면서 6천800선 안팎에서 하방 지지력이 형성됐다고 분석합니다. 

[이경민 / 대신증권 연구원 : 3분기는 7월 충격을 좀 극복해 나가는 초입에 있었고요. 그 과정에서 물가가 오르고 금리 인상 사이클로 진입했지만 여전히 견고한 AI 반도체 모멘텀이 하단을 높여 갔습니다.] 

4분기 첫 관문은 이달 본격화하는 3분기 실적입니다. 

이미 반도체 업황 개선 기대가 주가에 반영된 만큼 호실적을 넘어 시장 예상치를 얼마나 뛰어넘느냐가 관건입니다. 

아울러 7천 선 안착을 위해선 외국인 수급 회복도 필요합니다. 

시장에서는 외국인 수급이 관건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미국 기준금리를 좌우할 물가와 고용 지표, 그에 따른 국채 금리 향방, 아울러 다음 달 미국 중간선거가 분수령이 될 전망입니다. 

[박상현 / iM증권 연구원 : 미 연준의 금리 인상 사이클이 공격적으로 진행될 건지 10월에 금리 인상 여부가 주목되는 부분들인 것 같고요. 11월 미국 중간선거 결과 역시도 외국인 수급을 뒷받침할 수 있을지 봐야 합니다.] 

증권가가 전망한 4분기 코스피 상단은 7천800에서 9천 선까지 크게 엇갈리고 있습니다. 

SBS Biz 이민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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