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단 중복상장? 솔리다임 美 상장 가시화 [기업 백브리핑]
SBS Biz 안지혜
입력2026.10.01 16:17
수정2026.10.01 17:10
SK하이닉스의 미국 낸드 자회사 솔리다임이 뉴욕 증시 상장을 추진한다는 소식이 또다시 불거졌습니다.
기업가치가 최대 200조원에 달할 것이란 장밋빛 전망도 나오지만, 국내 주주들 표정은 굳었습니다.
'4단 중복상장' 논란 때문입니다.
지주사인 SK부터 SK스퀘어, SK하이닉스, 현지 투자법인인 AI 컴퍼니를 거쳐 솔리다임까지, 꼬리에 꼬리를 무는 상장 구조인데요.
미국 공장 투자금 20조원을 현지에서 조달하겠다는 명분이지만, 자회사가 상장하면 모회사의 가치가 깎이는 이른바 '지주사 할인'이 불가피합니다.
수조원대 적자를 볼 때는 하이닉스가 온몸으로 버텼는데, 이제 인공지능 호황으로 단물이 돌기 시작하니 알짜 사업을 따로 떼어내 파는 꼴이란 지적이 나옵니다.
기존 주주들 과실을 가로챈다는 불만을 잠재울 대안이 과제입니다.
기업가치가 최대 200조원에 달할 것이란 장밋빛 전망도 나오지만, 국내 주주들 표정은 굳었습니다.
'4단 중복상장' 논란 때문입니다.
지주사인 SK부터 SK스퀘어, SK하이닉스, 현지 투자법인인 AI 컴퍼니를 거쳐 솔리다임까지, 꼬리에 꼬리를 무는 상장 구조인데요.
미국 공장 투자금 20조원을 현지에서 조달하겠다는 명분이지만, 자회사가 상장하면 모회사의 가치가 깎이는 이른바 '지주사 할인'이 불가피합니다.
수조원대 적자를 볼 때는 하이닉스가 온몸으로 버텼는데, 이제 인공지능 호황으로 단물이 돌기 시작하니 알짜 사업을 따로 떼어내 파는 꼴이란 지적이 나옵니다.
기존 주주들 과실을 가로챈다는 불만을 잠재울 대안이 과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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