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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로 가면 노인의 나라, 대한민국

SBS Biz 송태희
입력2026.10.01 16:08
수정2026.10.01 16:10


올해 65세 이상 고령인구가 전체 인구의 21% 이상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비중은 2050년이 되면 40%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65세 이상 고령 가구도 651만에 달하는 가운데 2038년에는 1천만 가구 이상이 될 것으로 추산됐습니다. 



국가데이터처가 1일 발표한 '2026 고령자 통계'를 보면 올해 65세 이상 고령인구는 1천112만5천명으로 전체 인구의 21.6%에 달했습니다. 

데이터처 장래인구추계에 따르면 2036년에는 고령인구 비중이 30%, 2050년에 40%를 넘어설 것으로 추산됐습니다. 
   
15∼64세 생산연령인구 100명 당 고령인구 비중인 노년부양비는 31.3명입니다. 현재 고령화 추세라면 2036년에는 50.1명, 2066년엔 100.8명으로 치솟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고령자 연령별로 보면 올해에는 65∼74세 인구(669만명)가 75세 이상(443만5천명)보다 많지만 2038년부턴 75세 이상 인구가 더 많아질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지역별 고령인구 비중은 전남(28.6%)이 가장 높고, 세종(12.3%)이 가장 낮았습니다. 

가구주가 65세 이상인 고령자 가구는 650만7천가구로, 전체 가구의 28.8%에 달했습니다. 
   
이 가운데 1인 가구가 38.0%로 가장 많고, 그다음이 부부 가구(35.1%)였습니다. 

고령자 가구는 2038년 1천만 가구를 넘고, 고령자 가구 비중은 2052년 전체의 절반을 넘을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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