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Biz

靑 정책실장에 '경제책사' 하준경…경제수석 '에너지통' 문신학

SBS Biz 김완진
입력2026.10.01 15:23
수정2026.10.01 15:38

[앵커] 

공석이었던 청와대 정책실장, 경제수석 등에 대한 인사가 단행됐습니다. 



김완진 기자, 한 달간 공석이었던 정책실장 자리가 채워졌죠?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신임 정책실장에 하준경 경제수석을 임명했습니다. 

성기홍 청와대 홍보소통수석은 인사 발표를 통해 "하준경 신임 정책실장은 공정 성장과 양극화 해소 등을 성장 전략에 결합해 온 대표적인 학자"라고 소개했습니다. 



성 수석은 "이재명 정부 초대 경제수석으로서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코리아 프리미엄으로 전환시킨 역량을 보여줬다"라고 설명했는데요. 

아울러 "복지와 일자리, 교육, 주거 등 국민 삶과 직결된 분야에서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정책 변화를 만들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 미국 브라운대에서 경제학 박사를 받고 한국은행과 한양대 교수를 거친 하 신임 실장은, 이 대통령 대선 후보 시절부터 경제 정책 구상을 지원한 인물인데요. 

성장과 불평등 완화를 동반 추진하는 공정 성장 구상 구체화에 참여하는 등 성장 담론을 설계한 핵심 참모로 꼽힙니다. 

[앵커] 

하 신임 실장 임명으로 비는 경제수석도 새로 발탁했죠? 

[기자] 

문신학 산업통상부 차관을 새 경제수석으로 임명했습니다. 

문 신임 수석은 산업, 에너지 분야 주요 보직을 거친 정통 관료인데요.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행정고시 38회로 공직에 입문해, 반도체디스플레이과장과 석유산업과장, 원전산업정책관 등을 거쳤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재정경제부 제1차관에는 권대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을, 국토교통부 제2차관에는 정의경 국토교통부 국토도시실장을 각각 임명했습니다. 

SBS Biz 김완진입니다.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김완진다른기사
강훈식 후임 인선·유임 여부 질문에 靑 "인사권자 고민 중"
靑 정책실장에 '경제책사' 하준경…경제수석 '에너지통' 문신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