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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장 체크포인트] '어닝 서프라이즈' 마이크론 상단 매물 소화 필요한 삼전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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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2026.10.01 13:35
수정2026.10.01 15:15

■ 오후장 체크포인트 - 이주연 m인베스트먼트 대표 

물가 둔화로 미국의 추가 금리인상 가능성도 옅어졌고, 메모리 풍향계, 마이크론 역시 이보다 좋을 수 없을 실적과 가이던스를 내놨습니다. 하지만, 크게 반응 않던 국내증시, 장중 뒤늦게 힘을 내는 모습인데요. 이대로 반등폭을 키워갈 수 있을지, 오늘(1일) 오후장 체크포인트 시간엔 이주연 m인베스트먼트 대표 모시고, 10월 시장 방향성,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Q. 참 많은 이슈가 쏟아진 하루였는데요. 일단, 증시에 우호적으로 작용할 재료는 많았어요? 하지만, 장 초반엔 오히려 약세 흐름을 보이다가, 이걸 딛고 
지금은 또 상승폭을 키우는 모습이네요? 이러한 흐름 어떻게 봐야 할지요? 

Q. 간밤 나온 물가지표, 시장 예상치를 하회했고 10월 금리인상 가능성도 옅어졌습니다. 하지만, 견조한 경기 지표로 장기채 금리가 고공행진을 이어간 게 큰 것 같은데요. 결국 문제는 금리라는 건데.. 이게 유가가 내려간다고 금리가 잡히겠습니까? 여러 구조적 요인으로 뉴노멀로 봐야 한단 얘기가 많은데요. 

Q. 그렇다면, 국내증시, 박스권 흐름이 계속될 수 있단 얘기일지, 아니면 적응을 해가며 결국은 실적이 코스피 반등을 이끌 수 있을지요? 당장 오늘 새벽 나온 마이크론 실적만 해도, 어마어마한데요. 얘기를 들어보면, 내년엔 이보다 좋을 것이다. 그리고 메모리 정점론? 27년 28년까지 메모리 부족 더 심해질 것이다. 이렇게 반도체 투심을 짓누르던 것들을 조목조목 반박한 실적과 가이던스였는데도 주가가 곧장 반응하진 않았단 말이죠?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역대급 실적을 낸다고 해도 우리가 기대하는 만큼 코스피 반등이 가능할지, 의문인데요. 삼전닉스의 경우, 환율로 인해 실적 전망치를 내리는 증권사도 꽤 나오고 있잖습니까? 

Q. 하지만 반도체 소부장주는 연일 강합니다? 주성엔지니어링은 장중 한때 코스닥 시총 2위로 올라서기도 했는데요. 일단 업황 개선 기대감에 반도체 소부장주 랠리는 계속 힘을 받아갈지요? 

Q. 그런데 반도체 투톱 비중이 워낙 크다 보니, 코스피 반등을 위해 반도체가 살아나야 한다. 이러한 얘기를 많이 하고, 그래서 반도체 관련 뉴스를 제일 먼저 투자자들도 챙겨보고 있긴 한데요. 시간을 거슬러 가보면, 조방원의 힘으로 코스피가 상승폭을 키우던 때도 있었잖습니까? 그래서, 시장 주도주가 바뀔 가능성도 체크해보고 싶은데요. 어떻게 보십니까? 그래도 답은 반도체일까요? 

Q. 그리고, 국내증시 새 변수도 등장했죠. 우리 정부와 협의한 내용과는 달리,, 트럼프 대통령이 한국의 알래스카 LNG 투자를 기정사실화했단 말이죠? 사실 트럼프 대미투자 발표만 되면, 어느 정도 불확실성을 덜고 관련 수혜주가 압축되지 않겠냐는 전망이 많았는데요. 일단, 철강주와 강관주 수혜주로 꼽히며 오늘도 상승 흐름을 이어가곤 있는데요. 투자에 덥석 나서기 전에, 후속 협의 과정을 지켜볼 필요가 있진 않을까요? 

Q. 그래도 미국 원전 건설을 추진하는, 한미 원전 프레임워크에 합의했단 건 긍정적으로 보입니다? 물론 이것도 8기 건설이 확정은 아니지만, 미국에 한국형 원전 건설을 추진하는 길이 열렸단 점만으로 의미가 있지 않나 싶은데요. 원전주는 어떻게 보세요? 이 역시 조금 더 추진 내용을 보고 진입 타이밍을 잡는 것이 맞을까요? 

Q. 오늘은 반도체가 아니라 로봇 테마가 두드러지는 것도 같아요? 그런데 레인보우로보틱스나 로보티즈와 같은 종목보다 기존 자동차 부품주로 분류되던 종목들 중심으로 강한 모습입니다? 특히 현대모비스, 램프사업 매각 가시화에 긍정적인 분석이 나오는 듯한데요. 그간 빠졌던 걸 생각하면, 이 정도론 아직 부족하죠? 힘을 받아 주가가 더 올라갈지 아니면 이렇게 반등이 나올 때 비중을 덜어내는 게 좋을지요? 

Q. 대형 반도체주가 큰 움직임이 없는 가운데, 바이오주는 또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요. 금리 급등에 가장 부담이 큰 곳은 바이오주잖습니까? 그런데 오늘 이렇게 움직이는 건 어떻게 봐야 할지요? 하반기 개별 바이오 기업, 임상 결과 등 이벤트가 대기 중이라곤 하던데요. 그 기대감 때문일까요? 

Q. 한동안 지지부진했던 게임주도 오늘 강한 모습입니다? 반도체가 박스권에 갇힌 사이, 자금이 소외됐던 곳으로 도는 듯한 모습인데요. 10월 실적시즌, 
대표님이 눈여겨보는 곳은 어딜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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