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엑스, Open API 이용자 대상 '서브 어카운트' 기능 출시
SBS Biz 신다미
입력2026.10.01 11:19
수정2026.10.01 11:22
[디지털엑스 서브어카운트 기능 출시. (사진=디지털엑스)]
미래에셋의 디지털자산 투자 플랫폼 디지털엑스가 '서브 어카운트' 기능을 출시했다고 오늘(1일) 밝혔습니다.
서브 어카운트는 하나의 회원 계정 안에서 자산을 여러 하위 계정으로 나누어 분리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기능입니다. 회원가입 시 생성되는 메인 어카운트 외에 서브 어카운트를 최대 9개까지 추가할 수 있어, 총 10개 어카운트를 동시에 운용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여러 투자 전략을 동시에 운용하는 이용자는 하나의 잔고와 거래내역을 함께 관리해야 했던 기존의 불편을 줄이고, 보유 목적이나 운용 전략에 따라 투입 자산과 성과를 구분해 관리할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활용 방식으로는 ▲신규 전략을 별도로 테스트하는 어카운트 ▲AI 에이전트별로 할당하는 어카운트 등이 꼽힙니다.
디지털엑스는 AI 에이전트 연동을 위한 ‘디지털엑스 CLI’ 등을 제공해, 자동매매 및 봇 프로그램 연동을 손쉽게 지원하고 있습니다.
서브 어카운트 생성에 따라 주문 및 Open API 요청 한도도 확대됩니다. 특정 전략에서 발생하는 요청량이 많더라도 다른 전략의 주문이나 조회 요청이 미치는 영향을 줄여 보다 안정적으로 복수의 전략을 운용할 수 있습니다.
서브 어카운트는 별도 신청 절차나 이용 수수료 없이 이용할 수 있으며, Open API 이용자에게 우선 제공됩니다. 향후 웹과 앱 이용자 전체를 대상으로 확대할 예정입니다.
이정우 디지털엑스 CTO(최고기술책임자)는 "서브 어카운트는 다양한 목적과 전략에 따라 이용자가 자산을 체계적으로 나누어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능"이라며 "앞으로도 Open API 경험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전문적인 이용자들의 눈높이에 맞는 거래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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