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까지 뛰어들었다…네이버·쿠팡과 '구독 전쟁'
SBS Biz 김기송
입력2026.10.01 11:15
수정2026.10.01 12:00
[앵커]
카카오가 오늘(1일) 통합 유료 구독 서비스인 카카오멤버십을 출시했습니다.
한 달에 4,900원만 내면 쇼핑 적립부터 콘텐츠 이용은 물론 휴대전화 액정 파손 보상까지 다양한 서비스를 누릴 수 있습니다.
네이버와 쿠팡이 선점한 유료 멤버십 시장에 카카오도 가세하며 치열한 경쟁이 예상됩니다.
김기송 기자, 유료 멤버십에 가입하면 어떤 서비스를 누릴 수 있나요?
[기자]
대체로 카카오 가입자들이 자주 이용하는 서비스가 담겨 있습니다.
먼저 선물하기와 톡딜 결제를 이용하면 결제액의 0.5%에서 최대 5%를 쇼핑 포인트로 적립해줍니다.
카카오페이 머니를 이용하거나 오프라인에서 카카오페이로 결제할 경우에도 최대 2% 포인트를 받게 됩니다.
콘텐츠 혜택으로는 무제한 이모티콘을 쓸 수 있는 '이모티콘 플러스'와 '톡클라우드 130GB' 가운데 매달 하나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또 카카오페이지 2,000캐시와 멜론 스트리밍 라이트 할인 구독 혜택이 제공됩니다.
주식 매도 수수료 캐시백, 휴대전화 액정 파손 시 최대 7만 원 보상 등 서비스 혜택도 포함됐습니다.
[앵커]
네이버와 쿠팡과 달리 카카오가 내세우는 강점은 뭐죠?
[기자]
일단 네이버와 쿠팡의 멤버십은 쇼핑과 배송 혜택에 볼거리를 함께 묶었다는 겁니다.
네이버는 쇼핑 적립과 무료배송에 넷플릭스를 제공하고 있고, 쿠팡 역시 무료배송과 반품에 쿠팡플레이를 결합하고 있습니다.
반면 카카오는 선물하기와 카카오페이 적립을 중심으로, 이모티콘과 음악, 금융까지 카카오톡에서 자주 쓰는 서비스를 폭넓게 묶었습니다.
다시 말해, 이용자의 소비를 한 플랫폼에 묶어두는 데 초점을 맞췄습니다.
단순히 체류시간을 늘리는 데 그치지 않고 유료 서비스를 통해 실제 구매와 결제 빈도를 높이겠다는 겁니다.
결국 선물하기 등 기존 이용 빈도가 높은 서비스에서 추가 소비를 끌어내는 동시에, 앞으로 외부 제휴 혜택을 얼마나 넓힐지가 멤버십 안착의 관건이 될 전망입니다.
SBS Biz 김기송입니다.
카카오가 오늘(1일) 통합 유료 구독 서비스인 카카오멤버십을 출시했습니다.
한 달에 4,900원만 내면 쇼핑 적립부터 콘텐츠 이용은 물론 휴대전화 액정 파손 보상까지 다양한 서비스를 누릴 수 있습니다.
네이버와 쿠팡이 선점한 유료 멤버십 시장에 카카오도 가세하며 치열한 경쟁이 예상됩니다.
김기송 기자, 유료 멤버십에 가입하면 어떤 서비스를 누릴 수 있나요?
[기자]
대체로 카카오 가입자들이 자주 이용하는 서비스가 담겨 있습니다.
먼저 선물하기와 톡딜 결제를 이용하면 결제액의 0.5%에서 최대 5%를 쇼핑 포인트로 적립해줍니다.
카카오페이 머니를 이용하거나 오프라인에서 카카오페이로 결제할 경우에도 최대 2% 포인트를 받게 됩니다.
콘텐츠 혜택으로는 무제한 이모티콘을 쓸 수 있는 '이모티콘 플러스'와 '톡클라우드 130GB' 가운데 매달 하나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또 카카오페이지 2,000캐시와 멜론 스트리밍 라이트 할인 구독 혜택이 제공됩니다.
주식 매도 수수료 캐시백, 휴대전화 액정 파손 시 최대 7만 원 보상 등 서비스 혜택도 포함됐습니다.
[앵커]
네이버와 쿠팡과 달리 카카오가 내세우는 강점은 뭐죠?
[기자]
일단 네이버와 쿠팡의 멤버십은 쇼핑과 배송 혜택에 볼거리를 함께 묶었다는 겁니다.
네이버는 쇼핑 적립과 무료배송에 넷플릭스를 제공하고 있고, 쿠팡 역시 무료배송과 반품에 쿠팡플레이를 결합하고 있습니다.
반면 카카오는 선물하기와 카카오페이 적립을 중심으로, 이모티콘과 음악, 금융까지 카카오톡에서 자주 쓰는 서비스를 폭넓게 묶었습니다.
다시 말해, 이용자의 소비를 한 플랫폼에 묶어두는 데 초점을 맞췄습니다.
단순히 체류시간을 늘리는 데 그치지 않고 유료 서비스를 통해 실제 구매와 결제 빈도를 높이겠다는 겁니다.
결국 선물하기 등 기존 이용 빈도가 높은 서비스에서 추가 소비를 끌어내는 동시에, 앞으로 외부 제휴 혜택을 얼마나 넓힐지가 멤버십 안착의 관건이 될 전망입니다.
SBS Biz 김기송입니다.
ⓒ SBS Medianet & SBS I&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많이 본 'TOP10'
- 1.'이러니 결혼 안한다 하지'…결혼은 곧 빚더미
- 2.주식 때문에 속상하시죠?…연 12% 은행 적금 어떠세요?
- 3.예적금은 방긋…연 4% 통장 다시 나온다?
- 4.'나이·소득 관계없이 10만원 드립니다'…민생지원금 푸는 '이곳'
- 5.1년 넘게 못 지킨 AS약속…BYD 차주는 청주 원정 수리
- 6.이러니 결혼 안한다 하지…결혼하자마자 빚더미
- 7.나이·출신 대학으로 입구컷?…한화에어로 대표이사 사과
- 8.현대건설 사망사고…반포디에이치클래스트 근로자 사망
- 9.'알바생도, 군인도 오세요'…월 50만원 넣으면 2255만원 적금 탄다
- 10.[단독] 현대모비스, '램프 매각' 전격 본계약…오늘 유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