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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록 "원자재, 새로운 사이클 진입…수요 비해 공급 부족"

SBS Biz 고유미
입력2026.10.01 07:23
수정2026.10.01 07:24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의 에비 햄브로 테마·섹터 투자 글로벌 책임자는 현지시간 29일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원자재 시장이 새로운 사이클에 진입했다"고 주장했습니다.



햄브로 책임자는 "원자재 시장은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봐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우리는 새로운 사이클에 진입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아마도 새로운 원자재 사이클의 초기 국면일 것"이라며 "일각에서는 2000년대 초반 중국의 사이클과 비슷할 수 있다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햄브로 책임자는 "공급 측면의 투자 부족 문제가 장기간 지속돼 왔다"며 "반면 수요 측면에서는 인공지능(AI), 디지털화, 전력화, 그리고 인프라 확대 등을 둘러싼 막대한 자본지출 계획이 전 세계적으로 추진되면서 원자재 수요 성장을 견인하는 강력한 순풍이 형성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그는 "이 모든 것은 원자재 없이는 구축할 수 없다"며 "따라서 수요 성장은 확실하게 존재하는 반면, 공급은 여전히 제약적"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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