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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건스탠리 "금 장기적 상승 동력 많아"

SBS Biz 고유미
입력2026.10.01 07:20
수정2026.10.01 07:20


모건스탠리의 에이미 가워 금속 전략가는 현지시간 29일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금 가격을 끌어올릴 만한 장기적 상승 동력이 많다"고 주장했습니다. 

가워 전략가는 "금은 이자를 지급하지 않는 무수익 자산"이라며 "따라서 투자자의 포트폴리오 관점에서 볼 때 금은 다른 자산군에서 얻을 수 있는 수익률과 경쟁을 펼쳐야만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런 맥락에서 장기물 국채금리가 20년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하고 있는 현 상황은 금의 경쟁력을 떨어뜨리는 요인"이라며 "여기에 강달러 현상까지 더해졌으니, 이는 우리가 반드시 염두에 둬야 할 명백한 역풍"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가워 전략가는 "하지만 이러한 불리한 환경 속에서도 금 가격이 온스당 4천달러 선을 상회하고 있다는 사실 자체가 금 가격을 탄탄하게 지지하는 다른 요인들이 존재한다는 점을 보여준다고 생각한다"며 "법정화폐 가치 하락에 대한 우려, 정부 부채 수준, 재정의 지속 가능성 등 금을 지지하는 수많은 장기적 요인들이 여전히 유효하다"고 일축했습니다.

그는 "단기적으로는 꽤나 어려운 환경이지만, 그럼에도 금이 여전히 온스당 4천달러 선을 웃돌고 있다는 점은 장기적 관점에서 매우 긍정적"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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