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들의 투자노트] JP모건 "AI 밸류체인 전반에 분산투자해야"
SBS Biz 고유미
입력2026.10.01 06:50
수정2026.10.01 08:07
■ 모닝벨 '부자들의 투자노트' - 고유미 외신캐스터
◇ JP모건 "AI 밸류체인 전반에 분산투자해야"
미국의 물가 지표가 예상보다 낮게 나왔음에도 뉴욕증시는 혼조세로 마감했습니다.
JP모건의 대체 투자 전략가는 최근 AI 관련주를 비롯한 기술주가 겪고 있는 변동성이 건강한 현상이라면서도 분산투자의 필요성에 대해 강조했는데요.
하이퍼스케일러들에 대한 투자를 이어가되, 투자 범위를 AI 밸류체인 전체로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시타라 순다르 / JP모건 프라이빗뱅크 대체투자 전략 책임자 : 현재 기술주 섹터가 겪고 있는 변동성은 건강하고 정상적이며, 올해로 접어들면서 어느 정도 예견했던 바입니다. 포트폴리오 관점에서는 AI 밸류체인 전반에 걸친 분산투자가 유용한 전략이 될 것입니다. 이는 일부 선별된 하이퍼스케일러들에 계속 투자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여전히 그곳에 많은 성장 잠재력이 있다고 생각하며, 이들이 향후 실적 성장을 견인할 주역입니다. 반도체 역시 여전히 매력적으로 보이지만, 이 섹터 내에서도 선별적인 접근이 필요합니다. 특히 메모리 반도체를 염두에 둘 필요가 있으며, 다른 한편으로는 AI 애플리케이션 영역까지 폭넓게 고려해야 합니다.]
◇ RBC "美30년물 국채금리 6% 도달할 수도"
물가 지표 둔화 소식에도 미국 국채금리는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어제(30일) 30년물 국채금리가 장중 5. 6% 넘어선 데 이어 오늘(1일) 10년물 국채금리는 장중 5. 3%를 돌파하며, 24년 만에 최고치를 찍었는데요.
RBC 자산운용의 채권 책임자는 국채금리가 앞으로도 상승세를 이어갈 것이라며, 30년물 금리의 경우 6%를 찍을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루파로 치리세리 / RBC 자산운용 유럽 채권 책임자 : 현재 시장이 최종금리에 대한 전망을 재조정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동시에 AI 자본지출 붐에 대한 전망도 조정되고 있습니다. 물론 올가을 연준의 금리인상 기대 역시 조정되고 있습니다. 여기에 기간 프리미엄도 조금씩 상승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재정적 측면의 불확실성 역시 여전히 국채금리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로 남아 있습니다. 따라서 미국 30년물 국채금리가 6%에 이르는 것이 결코 불가능한 것은 아닙니다. 저희는 국채금리가 앞으로도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 모건스탠리 "금 가격 끌어올릴 만한 요인 많아"
국채금리와 달러 강세에 금 가격은 최근 들어 부진한 모습입니다.
모건스탠리의 금속 전략가는 국채금리가 상승세를 이어감으로써 금 시장이 당분간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고 말했는데요.
다만 장기적으로는 금 가격을 끌어올릴 만한 요인들이 많다고 강조했습니다.
[에이미 가워 / 모건스탠리 금속 전략가 : 금은 이자를 지급하지 않는 무수익 자산입니다. 따라서 투자자의 포트폴리오 관점에서 볼 때 금은 다른 자산군에서 얻을 수 있는 수익률과 경쟁을 펼쳐야만 합니다. 이런 맥락에서 장기물 국채금리가 20년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하고 있는 현 상황은 금의 경쟁력을 떨어뜨리는 요인입니다. 여기에 강달러 현상까지 더해졌으니, 이는 우리가 반드시 염두에 둬야 할 명백한 역풍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불리한 환경 속에서도 금 가격이 온스당 4천달러 선을 상회하고 있다는 사실 자체가 금 가격을 탄탄하게 지지하는 다른 요인들이 존재한다는 점을 보여준다고 생각합니다. 법정화폐 가치 하락에 대한 우려, 정부 부채 수준, 재정의 지속 가능성 등 금을 지지하는 수많은 장기적 요인들이 여전히 유효합니다. 단기적으로는 꽤나 어려운 환경이지만, 그럼에도 금이 여전히 온스당 4천달러 선을 웃돌고 있다는 점은 장기적 관점에서 매우 긍정적입니다.]
◇ 블랙록 "원자재 공급 여전히 부족"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래록의 전략가는 금을 포함한 원자재 시장 전체에 주목했는데요.
원자재 시장이 새로운 사이클에 진입했고 아직 그 사이클의 초기 단계에 있다며, 한동안 강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고요.
또 수요에 비해 공급이 여전히 부족한 상황이라며, 원자재 가격 전반이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에비 햄브로 / 블랙록 테마·섹터 투자 글로벌 책임자 : 원자재 시장은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새로운 사이클에 진입했습니다. 아마도 새로운 원자재 사이클의 초기 국면일 것입니다. 일각에서는 2000년대 초반 중국의 사이클과 비슷할 수 있다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습니다. 공급 측면의 투자 부족 문제가 장기간 지속돼 왔습니다. 반면 수요 측면에서는 AI, 디지털화, 전력화, 그리고 인프라 확대 등을 둘러싼 막대한 자본지출 계획이 전 세계적으로 추진되면서 원자재 수요 성장을 견인하는 강력한 순풍이 형성되고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은 원자재 없이는 구축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수요 성장은 확실하게 존재하는 반면, 공급은 여전히 제약적입니다.]
◇ JP모건 "AI 밸류체인 전반에 분산투자해야"
미국의 물가 지표가 예상보다 낮게 나왔음에도 뉴욕증시는 혼조세로 마감했습니다.
JP모건의 대체 투자 전략가는 최근 AI 관련주를 비롯한 기술주가 겪고 있는 변동성이 건강한 현상이라면서도 분산투자의 필요성에 대해 강조했는데요.
하이퍼스케일러들에 대한 투자를 이어가되, 투자 범위를 AI 밸류체인 전체로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시타라 순다르 / JP모건 프라이빗뱅크 대체투자 전략 책임자 : 현재 기술주 섹터가 겪고 있는 변동성은 건강하고 정상적이며, 올해로 접어들면서 어느 정도 예견했던 바입니다. 포트폴리오 관점에서는 AI 밸류체인 전반에 걸친 분산투자가 유용한 전략이 될 것입니다. 이는 일부 선별된 하이퍼스케일러들에 계속 투자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여전히 그곳에 많은 성장 잠재력이 있다고 생각하며, 이들이 향후 실적 성장을 견인할 주역입니다. 반도체 역시 여전히 매력적으로 보이지만, 이 섹터 내에서도 선별적인 접근이 필요합니다. 특히 메모리 반도체를 염두에 둘 필요가 있으며, 다른 한편으로는 AI 애플리케이션 영역까지 폭넓게 고려해야 합니다.]
◇ RBC "美30년물 국채금리 6% 도달할 수도"
물가 지표 둔화 소식에도 미국 국채금리는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어제(30일) 30년물 국채금리가 장중 5. 6% 넘어선 데 이어 오늘(1일) 10년물 국채금리는 장중 5. 3%를 돌파하며, 24년 만에 최고치를 찍었는데요.
RBC 자산운용의 채권 책임자는 국채금리가 앞으로도 상승세를 이어갈 것이라며, 30년물 금리의 경우 6%를 찍을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루파로 치리세리 / RBC 자산운용 유럽 채권 책임자 : 현재 시장이 최종금리에 대한 전망을 재조정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동시에 AI 자본지출 붐에 대한 전망도 조정되고 있습니다. 물론 올가을 연준의 금리인상 기대 역시 조정되고 있습니다. 여기에 기간 프리미엄도 조금씩 상승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재정적 측면의 불확실성 역시 여전히 국채금리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로 남아 있습니다. 따라서 미국 30년물 국채금리가 6%에 이르는 것이 결코 불가능한 것은 아닙니다. 저희는 국채금리가 앞으로도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 모건스탠리 "금 가격 끌어올릴 만한 요인 많아"
국채금리와 달러 강세에 금 가격은 최근 들어 부진한 모습입니다.
모건스탠리의 금속 전략가는 국채금리가 상승세를 이어감으로써 금 시장이 당분간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고 말했는데요.
다만 장기적으로는 금 가격을 끌어올릴 만한 요인들이 많다고 강조했습니다.
[에이미 가워 / 모건스탠리 금속 전략가 : 금은 이자를 지급하지 않는 무수익 자산입니다. 따라서 투자자의 포트폴리오 관점에서 볼 때 금은 다른 자산군에서 얻을 수 있는 수익률과 경쟁을 펼쳐야만 합니다. 이런 맥락에서 장기물 국채금리가 20년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하고 있는 현 상황은 금의 경쟁력을 떨어뜨리는 요인입니다. 여기에 강달러 현상까지 더해졌으니, 이는 우리가 반드시 염두에 둬야 할 명백한 역풍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불리한 환경 속에서도 금 가격이 온스당 4천달러 선을 상회하고 있다는 사실 자체가 금 가격을 탄탄하게 지지하는 다른 요인들이 존재한다는 점을 보여준다고 생각합니다. 법정화폐 가치 하락에 대한 우려, 정부 부채 수준, 재정의 지속 가능성 등 금을 지지하는 수많은 장기적 요인들이 여전히 유효합니다. 단기적으로는 꽤나 어려운 환경이지만, 그럼에도 금이 여전히 온스당 4천달러 선을 웃돌고 있다는 점은 장기적 관점에서 매우 긍정적입니다.]
◇ 블랙록 "원자재 공급 여전히 부족"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래록의 전략가는 금을 포함한 원자재 시장 전체에 주목했는데요.
원자재 시장이 새로운 사이클에 진입했고 아직 그 사이클의 초기 단계에 있다며, 한동안 강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고요.
또 수요에 비해 공급이 여전히 부족한 상황이라며, 원자재 가격 전반이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에비 햄브로 / 블랙록 테마·섹터 투자 글로벌 책임자 : 원자재 시장은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새로운 사이클에 진입했습니다. 아마도 새로운 원자재 사이클의 초기 국면일 것입니다. 일각에서는 2000년대 초반 중국의 사이클과 비슷할 수 있다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습니다. 공급 측면의 투자 부족 문제가 장기간 지속돼 왔습니다. 반면 수요 측면에서는 AI, 디지털화, 전력화, 그리고 인프라 확대 등을 둘러싼 막대한 자본지출 계획이 전 세계적으로 추진되면서 원자재 수요 성장을 견인하는 강력한 순풍이 형성되고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은 원자재 없이는 구축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수요 성장은 확실하게 존재하는 반면, 공급은 여전히 제약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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