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모빌리티 "2.5조 매출 모비스 램프, 6천억 인수"
SBS Biz 박규준
입력2026.09.30 17:42
수정2026.09.30 17:47
OP모빌리티는 현대모비스의 램프 사업 지분 100%를 6,000억 원에 인수하는 최종 계약을 체결했다고 오늘(30일) 밝혔습니다.
OP모빌리티 펠리시 뷔렐(Félicie Burelle) CEO와 현대모비스 이규석 사장이 오늘 서울에서 이번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펠리시 뷔렐 OP모빌리티 CEO는 “OP모빌리티를 대표해 현대모비스 램프 사업 임직원들을 새로운 동료로 맞이하게 되기를 기대한다”며, “이번 인수를 통해 현대자동차 및 기아자동차와의 파트너십도 한층 더 강화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뷔렐 CEO는 “현대모비스의 램프 사업과 OP모빌리티의 라이팅 사업을 결합함으로써 사업 규모를 한 단계 확대하고, 자동차 조명 시장의 선도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현대모비스의 램프 사업은 2025년 2조5,000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영업이익 흑자를 달성했습니다.
현재 한국, 중국, 멕시코, 체코에서 총 5개의 생산공장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번 사업 결합을 통해 OP모빌리티는 기술 및 고객 기반을 확대하고, 글로벌 사업 운영 네트워크를 한층 강화할 예정입니다.
이번 거래는 통상적인 기업결합 심사 및 관련 규제 당국의 승인을 거쳐 2027년 하반기 중 완료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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